이재영 군수가 증평지역 첫 수능시험장인 형석고 정문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
2022년 청주 대성고 교문 앞에서 지역 학생들을 원정 응원했던 이 군수는 올해 증평에서 치르는 첫 수능에 이른 새벽부터 수능시험장를 찾아 수험생들에게 열띤 응원을 보냈다.
그동안 지역 학생들은 관내 대학 수능시험장이 없어 매년 '원정수능'을 치르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이 군수는 취임과 동시 지역 내 수능시험장 마련을 위해 교육청과 협의해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
증평군의회 의원들도 이날 지역에서 최초로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인 형석고를 찾아 수험생을 응원했다.
이동령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오전 7시부터 학교 정문 앞에서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문구를 적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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