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11월 14일 '2023학년도 집단상담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었다. 한밭대 제공 |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교내 학생회관 집단상담실·상담실 등에서 운영됐으며, 5명의 전문상담사와 총 33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대인관계 및 대학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재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인관계 능력 향상,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커플관계 증진, 마음회복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익혔다.
한밭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이고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심리안전망을 구축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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