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노후준비와 연금제도교육·전문인력 양성 등 양 기관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연금공단은 재학생·교직원에 대한 노후준비 강연과 상담을 지원하고, 청년세대 국민연금제도 이해와 신뢰제고를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또한, 연금제도와 관련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등 전문인력 양성도 적극 지원한다.
우송대는 연금공단 재직자에 대해 대학원 정규학기 등록금을 감면해주기로 했다.
송미령 본부장은 "우송대학교와의 업무협약으로 다양한 청년세대와 소통하며, 국민연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재무설계·생활 상담 등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노후준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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