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4일 만년동 평송청소년수련관에서 '2023 보육사랑축제'를 개최했다. 대전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제공 |
이장우 대전시장과 관내 보육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가정어린이집 원장과 교직원들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단합력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힐링 콘서트가 열렸으며, 2부에는 보육유공자 59명에 대한 대전시장 등의 표창이 진행됐다.
노경자 대전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가정어린이집은 대한민국 영아보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면서 "집과 가까운 곳에서 영아를 등원시키고 일터로 출근하는 부모들에게 든든한 육아의 지원자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라고 사회적 중요성을 밝혔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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