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4일, 공주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취·창업박람회를 열었는데, 총 41개의 지역 우수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했으며 무려 1천여명이 넘는 구직자가 박람회를 찾아 일자리 기회와 취업 정보를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박람회에 부스를 마련한 20개 업체는 현장에서 158명을 대상으로 면접까지 진행한 가운데 추후 각 사업체에서 2차 면접 등을 거쳐 채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채용존 외에도 ▲취업컨설팅존 ▲창업·홍보존 ▲체험존 등 취업 준비부터 면접까지 다양한 지원 서비스가 진행되면서 구직자와 현장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구직·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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