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새내기 공무원 62명 임용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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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새내기 공무원 62명 임용 축하

최민호 시장 "여러분은 향후 세종시 30년 주역… 자부심으로 역량 맘껏 펼쳐달라" 주문

  • 승인 2023-11-15 10:00
  • 수정 2023-11-15 15:52
  • 이승규 기자이승규 기자
신규공무원_임용식_단체사진(운영지원과)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11월 15일 시청 여민실에서 신규공무원 임용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신규공무원_임용식_신지애_지방행정서기보(운영지원과)
신지애 지방행정서기보(사진 오른쪽)가 신규공무원을 대표해 최민호 시장(사진 왼쪽)에게 공무원 선서를 하고 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공무원은 모두 62명으로 20세(2003년생)부터 48세(1974년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포를 이루고 있으며, 가족·친구·선배 공무원 등이 이날 임용을 축하했다.

최 시장은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신규공무원 모두에게 목줄로 된 공무원증을 걸어줬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서 최 시장은 '세종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을 언급하며 "세종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미래"라며 "세종시 향후 30년의 주역은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신규공무원_임용식(운영지원과)
최 시장은 이어 "새내기 공직자 여러분을 보니 43년 전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던 순간이 떠올라 힘찬 활력과 긍정의 기운을 느낀다"며 "앞으로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응원할 테니 국정 운영의 중추도시 세종시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각자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규공무원 62명은 일선 읍·면·동 등 41개 부서에 배치돼 시보 기간을 거쳐 정식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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