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전성기 시절 스피드와 이강인의 드리볼을 가진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축구국가대표(U-17) 공격수 윤도영은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로 팀 내 최다 득점자입니다. 지난 10월에 열린 스페인 4개국 친선대회에서도 윤도영은 장신의 유럽 선수들과의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으며 3골을 넣을 정도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습니다.
윤도영의 장점은 빠른 상황판단과 창의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수들을 압박하는 플레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되고 있는 FIFA U-17월드컵에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도영은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메시를 보며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대표팀의 이강인의 플레이를 좋아하고 같은 팀 선배인 배준호와 함께 대전에서 뛰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윤도영의 최종 목표는 프로팀 대전에서 K리그 정상에 오르고 바르셀로나에서 축구 드림을 펼치는 것이라고 합니다.
윤도영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며 윤도영의 축구인행 그리고 꿈을 들어보겠습니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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