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용준 대전대 물리치료학과 교수 |
대전대는 물리치료학과 차용준 교수가 제10대 대한물리의학회 신임회장에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차용준 교수는 지난 2013년부터 대한물리의학회 정보이사, 총무이사, 이사장을 거쳤으며, 이번에 회장에 선출됐다. 차용준 신임회장은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위원회 전문위원,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사업 평가위원, 임상발란스테이핑물리치료학회 대전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기는 오는 2024년 1월부터 2년간이다.
대한물리의학회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물리치료학 및 물리의학 전공 학술지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는 학회다. 현재 보건의료분야에 재직 중인 교수, 물리치료사 등 약 600여 명의 회원이 있다.
한편, 대전대는 ‘융합형 전공교육’으로 학문간 융합은 물론 산업계 및 지역사회 간 융합을 통해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는, 창의적이고도 실용적인 교육체계를 갖춘 ‘미래 대학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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