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탄동농협, 충남 석문농협에 도농상생 기금 1000만 원 전달

대전 탄동농협은 14일 충남 석문농협에 도농상생 한마음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제공.

대전 탄동농협은 14일 충남 석문농협에 도농상생 한마음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엔 탄동농협과 석문농협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해당 기금은 도시와 농촌 조합 간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도·농간 균형 발전, 농업인 실익 증진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뜻깊다.

이병열 대전탄동농협 조합장은 "농촌이 살아야 도시가 살 수 있다는 도농 상생 원칙을 바탕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탄동농협은 조합원과 함께한 50년! 함께할 100년! 탄동농협은 앞으로 흔들림 없이 전진할 계획이다. 탄동농협이라는 큰 울타리 안에서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발 맞추고, 변화하며 미래로 한 걸음 더 내딛는 길'이 협동조합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이며 가치 실현이라 강조한다. 

 이유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