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서산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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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서산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한서대학교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회장상 수상
서산중,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 진행
서산 성연유치원 '김장 체험 활동' 실시
서산 예천초,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관람
서산교육지원청 예비중학교 학부모교실 운영

  • 승인 2023-11-14 12:3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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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 <2023 산학협력 EXPO> 우수성과물 및 CES혁신상 전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식 단체 사진


한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 <2023 산학협력 EXPO>에 참가

우수성과물 및 CES혁신상 전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수상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3 산학협력 EXPO>에 한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참가했다.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담대한 혁신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지자체, 학계, 산업계가 연합해서 함께 만들어낸 산학협력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포럼, 세미나,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산학협력 우수성과물을 전시한 한서대학교 전시관에서는 LINC 3.0 사업단의 기업지원 현황, 주요 가족기업들과의 공유협업 현황과 성공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5년 연속으로 21개의 혁신상을 받은 성과를 전시하여 이번 행사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번 EXPO에서 큰 관심을 끈 행사 중 하나로 LINC 3.0 수행대학 76개교 사업단이 참가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한서대 학생들이 LINC 3.0 사업단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산학협력 EXPO 현장에서 교육부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상식에서 한서대 항공소프트웨어공학과 이현성, 김민규, 정재훈, 무인항공기학과 윤우상 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수상 작품은 산학협력 EXPO 캡스톤 디자인 어워드 구역에 전시됐다. 김현성 산학부총장 겸 LINC 3.0 사업단장은 "수상작품이 시장성을 갖도록 기술사업화를 유도하여 산학협력 가치가 더욱 촉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중 “권지영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서산중 "권지영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운영 사진


서산중,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공감!

"권지영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운영



서산중학교(교장 강경석)는 솔빛도서관에서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공감'이라는 주제로 "권지영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의 독서능력 신장과 책 읽는 행복한 분위기 확산에 이바지하고, 학교 교육 중심으로서 학교도서관 기능 강화에 기여 하고자, 충청남도 서부평생교육원에서 지원하는 '2023학년도 서부지역 사서교사와 연계한 협력사업-학교로 찾아가는 작가 특강'이었다.

권지영 작가는 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찾아가는 예술가 및 파견작가로 활동 중이며, 대표작으로는 '너에게 하고픈 말', '달보드레한 맛이 입안 가득'이 있다.

희망 학생과 교직원 4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했으며, 개회 및 작가 소개, 작가의 강연, 질의응답(사전 질문 작성), 책 사인회 및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이 작가의 작품을 깊이 감상할 수 있도록 미리 도서를 증정했으며, 도서를 읽고 스스로 질문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3학년 이O수 학생은 "작가님과 직접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기회를 얻게 되어 작품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또 작가님 앞에서 시를 창작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고, 작가님의 견해를 들을 수 있어 매우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채로운 독서 문화 경험과 독서 의욕을 북돋고,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지속적인 독서 흥미 유발을 함으로써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서산중, “샘과 떠나는 교과 속 시간여행”2
서산중, "샘과 떠나는 교과 속 시간여행 프로그램 운영 사진


서산중, "샘과 떠나는 교과 속 시간 여행"

2023학년도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 진행



서산중학교(교장 강경석)는 지도교사 6명과 학생 30명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전쟁기념관과 남산타워로 2023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 "샘과 떠나는 교과 속 시간여행"을 다녀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인 통합(학습)지원 프로그램으로 호국의 전당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전쟁의 교훈과 전쟁의 예방, 평화적 통일에 대해 알아보고, 내·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인 남산타워를 방문하여 독특한 구조와 형태 등이 많은 사람의 관심과 사랑의 대상이 된 이유를 찾아보는 시간여행이었다.

허그쉼터로 신청하거나 개별 문자로 보낸 구글(URL)을 이용하여 참여 여부 조사를 했으며, 참가한 학생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 전액 지원을 했다.

이○○ 학생은 "전쟁기념관에서 6.25 전쟁에 관한 내용과 당시 사용되었던 무기와 최근 개발된 무기까지 설명을 들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곳을 직접 다녀와서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성연유-김장체험
서산 성연유치원 '김장 체험' 활동 모습


우리나라 김치, 우리 손으로... 서산 성연유치원 '김장 체험' 실시



서산 성연유치원(원장 이미숙)은 11월 8일 유치원 급식실에서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김장 체험'을 실시했다.

성연유치원은 충남 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바른식생활교육지원(전통음식과 김치이야기) 사업에 선정되어 '김장 체험'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날 김장 체험에는 학부모 자원 봉사동아리가 참여해 유아들과 함께 김치 만드는 방법과 김치의 우수성에 대해서 알아보고, 절인 배추에 김치소를 넣어 버무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김장 체험에 참여한 한 유아는 "우리가 직접 만든 김치를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먹을 생각을 하니 정말 기뻐요. 맛있고 건강한 우리나라 전통 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요."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이미숙 원장은 "이번 김장 체험 통해 유아들이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김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음식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성연유치원은 앞으로도 학부모 자원봉사자와 지역의 교육지원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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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이 참여하여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


서산 성연 과학축제 열렸네~~

서산 성연유치원 학부모 참여수업 운영



서산 성연유치원(원장 이미숙)은 최근 유치원 강당과 교실에서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학부모 참여 수업을 실시했다. 성연유치원은 교육공동체 구성원인 가정과 유치원간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유아들의 유치원에서의 생활 모습을 보여주어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3 학부모 참여수업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참여수업에는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유아들과 함께 과학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과학 만들기를 하면서 공통의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부모 참여 수업을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유치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으며 유치원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에 관심을 갖게 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학부모 참여수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유치원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수업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참여수업을 통해 궁금한 부분이 많이 해소되었다. 유치원 교육력을 믿고 아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미숙 원장은 "학부모 참여수업을 통해 학부모와 유치원의 신뢰 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학부모와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연유치원은 다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학부모 참여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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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생이 예천초 학생들과 블럭코딩을 하고있는 모습


안전한 돌봄과 맞춤형 교육을 하는 늘봄학교

서산 예천초, 상명대와 연계한 늘봄학교 운영



서산예천초(교장 김계순)는 2023년 10월부터 12월 18일까지 2학년 돌봄교실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정부의 국정과제인 늘봄학교는 학교 정규 수업 전후 제공하는 교육 돌봄 서비스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고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들의 안전한 돌봄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맞춤형 교육 돌봄 서비스를 위해 예천초는 대학 연계형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상명대 경영공학과 학과장 유재필 교수의 현장 지도 아래 SW, AI관련 엄선된 학부생 4명이 일주일에 2번 돌봄 아동 팀을 직접 지도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돌봄교실에서 친구들과 블록코딩을 배우고 프로그래밍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재미있었어요. 처음 코딩을 배웠는데 대학생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쉽게 배웠다"고 말했다.

김계순 교장은 "늘봄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어 기쁘다. 늘봄학교에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충하여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전문가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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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예천초,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 모습


학교폭력 발생하면 어떻게? 체험형 뮤지컬로 예방해요

서산 예천초,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학생들의 큰 호응 이끌어



서산 예천초(교장 김계순)은 11월 6일 학교 체육관에서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 학교폭력예방 뮤지컬공연을 관람했다.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극단에서 학교를 직접 찾아와서 공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이번 뮤지컬은 'E와 I사이'라는 제목으로 MBTI가 다른 친구들 간에 발생한 학교폭력(언어폭력, 사이버폭력) 주제에 학생들의 체험이 더해졌다.

"오늘 슬기와 지혜 사건을 보았다고 했는데 정확히 선생님한테 말해 줄 수 있을까?"

무대에서 연기하던 배우들이 객석에 앉아 있는 학생들을 불러내어 학생들이 상황극에 참여하며 학교폭력의 종류와 학교폭력의 방관자 등을 직접 경험해보게 하였다.

이날 공연은 평소 영상이나 자료를 보거나 일방적으로 교육을 듣기만 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집중도가 높았다.

뮤지컬공연 관람을 본 6학년 학생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수업의 참여도도 높았고 딱딱한 수업처럼 느껴지지 않고 재미있는 연극공연을 보는 것 같아 신선했어요."고 밝혔다.

공연 관람 후 학생들은 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진, 학교폭력과정에 공감하면서 학교폭력을 대화로 해결하기 위한 다짐의 뜻을 담은 학교폭력추방 선서를 했다.

김계순 교장은 "일방적으로 듣기만 해 집중하기 어려웠던 학교폭력 교육을 학생들이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피해자와 가해자의 감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방관하는 사람이 아니라 방어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초 에서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가지고 친구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감 능력을 키우는 다양한 인성교육과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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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 예비중학교 학부모교실 운영 모습


중학교 입학준비, 아는 만큼 보인다

서산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 예비중학교 학부모교실 운영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11월14일 어울림실에서 2024년도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 60여명을 대상으로 예비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중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의 걱정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입학준비와 학교생활, 교육과정, 평가, 진로 등에 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와 학교생활 실제'라는 주제로 서산부춘중학교 우혜경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선 강연은 오랜 중학교 현장경험이 녹아나는 이야기로 학부모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중학교를 입학한다고 하니 설레기도 하고 막막했었는데, 교육을 통해 알아야할 것, 준비해야 할 것이 보인다', 며 '중학교 학교생활을 이해하고 준비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자녀의 중학교 생활에 대한 탐색과 불안감 해소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지원을 위해 가정과 학교 간 협력적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학부모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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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중학교, 기초학력 신장 위한 체험학습 '문해력 쑥쑥 프로젝트' 운영 단체 사진


대산중학교, 기초학력 신장 위한 체험학습 '문해력 쑥쑥 프로젝트' 운영



대산중학교(교장 백정현)는 지난 11일(토)부터 1박2일 동안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문해력 쑥쑥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서울지역의 다양한 곳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해오름반(특수교육) 학생과 기초학력수업 수강자 그리고 낭독극 수업 수강자 등 학생 32명과 인솔교사 3명이 참가했다.

체험 출발 전, 체험학습의 목적 및 취지 등을 알리는 사전교육과 함께 안전한 프로젝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공중도덕 및 예절 교육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버스로 2시간을 달려 도착한 윤동주문학관(서울 종로구)에서 도슨트(docent)의 설명을 들으며 문학자료를 관람한 학생들은 시인의 일생과 시 세계를 담은 영상물을 감상하고 시를 낭독하며 시인의 영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 식사 후, 대학로에서 연극 공연을 관람한 참가자들은 인사동으로 이동해 다채로운 작품과 다양한 컨셉의 포토존이 가득한 '박물관은 살아있다'에 방문하고 저녁 식사 후 '교보문고'를 탐방하며 책을 골라 구입하는 체험을 실시했다.

다음 날, 남산에서 케이블카 탑승과 남산 타워를 탐방하고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한글박물관 관람으로 체험학습을 끝낸 참가자들은 1박 2일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소 경험하지 못한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집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냈으며, 멋진 포토존에서 사진도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 "친구들과 함께 한 체험들과 남산 타워에서 바라본 풍경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윤동주 시인의 서정적인 시상에서 시가 주는 든든한 위로와 다독임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시집을 물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체험형 문해력 증진 활동을 통해 학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시키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적인 체험학습 경험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울러, 협동의 경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을 신장하고,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으로 사고의 폭이 확장되어 창의성과 자율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윤재옥 지도교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교육공동체 의견을 적극 수렴했으며, 참가자들의 학습, 심리·정서 등을 고려해 종합적인 학력 회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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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중학교, 꿈과 끼를 찾아 다양한 진로활동 체험 단체 사진


대산중학교, 꿈과 끼를 찾아 다양한 진로활동 체험해

'2023학년도 자유학기제 진로융합활동 프로그램' 운영



대산중학교(교장 백정현)는 최근 미래의 핵심 역량을 기르는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해 '진로융합교육원'(홍성군 홍북읍)에서 진로탐색 체험학습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 지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자유학기제 1학년 학생 58명과 인솔교사 4명(학년부장, 담임교사)이 참가했다.

체험처 방문 전, 학생들이 능동적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과 함께 안전한 진로융합활동이 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진로체험 안전동영상(교육부 꿈길) '엄마의 잔소리' 시청을 통해 꼭 필요하지만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안전 수칙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배울 수 있었다.

학생들은 △농업에 미래를 곱하다 △미래 이동, 현실이 되다 △우리 지구를 구해줘 △소외된 곳에 새 생명을 △융합으로 표현하는 나 △진실, 그것이 알고 싶다 등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6개 대주제 내 22개 소주제 프로그램으로 진로활동을 체험했다.

체험 전, 희망하는 소주제 프로그램 3~4가지를 선택한 학생들은 문제인식(미래 탐색), 활동선택(학생 선택), 창의융합 탐구활동(도전과 문제해결), 공유(나눔과 성취) 4단계 프로그램별 과정에 맞춰 활동한 후 다시 토론 공간에 모여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삶의 변화 속에서 다양한 문제상황을 인식하고, 미래 사회변화에 대한 탐색 능력 향상을 통해 융합적 사고 및 미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울러, 학생들이 다양한 창의·융합 탐구활동으로 도전 의식 및 미래 진로 역량을 높이고, 문제해결 과정 및 결과 공유를 통한 융합적 성취와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1학년 조병화 학생은 '융합으로 표현하는 나' 주제관 체험 소감에서 "내가 만든 '코판 픽시'라는 가상의 고가 자전거를 VR 가상현실로 그림을 그리는 게 무척 새로웠으며, 일반 2D로 표현하는 그림보다 섬세하고 창의적인 표현이 가능해 신기했다"며 "무엇보다 마지막 시간에 증강현실 같이 사람도 보이면서 그림을 그리니 너무 재미있었고 색다른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주제관 '진실 그것이 알고 싶다'를 체험한 학생들은 "지문이나 족적, 혈흔 등의 미세증거 분석을 통해 많은 범죄를 해결한다는 사실이 상당히 흥미로웠다", "범죄 현장 분석과 법과학 수사, 법공학 수사에서 멋진 프로파일러로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덕환 교사는 "폭넓은 시각과 유연한 사고를 기르는 다양한 융합적 탐구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을 경험할 수 있어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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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자구위원회 연계 역사문화 체험활동 단체 사진


수호천사와 떠나보는 역사 기행

2023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자구위원회 연계 역사문화 체험활동 운영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서산지구위원회(위원장 정인승)는 11월 11일 우리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논산시 일원에서 역사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논산 유일의 세계유산인 ▲돈암서원을 들러본 후 태조왕건과 관련한 ▲관촉사의 비밀을 찾아본 후 ▲논산 선샤인랜드를 들러 의병체험을 해보는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우리 고장의 고려시대 역사유적지와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서원을 찾아 가을의 정취와 함께 선조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일제 강점기 의병 이야기를 다루었던 드라마 세트장에서 당시 의병이 되어보는 체험을 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국권참탈기 우리 조상들이 호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나라 사랑을 실천하였던 의로운 정신을 간접적으로 경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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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2023 모듈러 교사 자체점검 실시 모습


서산교육지원청, 모듈러 교사(校舍) 안전점검 실시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최근 동절기 대비 '음암초 및 부춘초 모듈러 교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모듈러 교사는 임시로 사용하는 시설이지만 이러한 안전점검을 통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 긴급 보수·보강을 실시해 안전한 교육시설을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점검대상은 음암초에 설치된 6실, 부춘초 11실 규모의 임시교사이며, 서산교육지원청은 건축, 전기, 소방 분야별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반은 H-Beam 손상여부 확인, 고정철물 적합성, 전선관 규격 등 주요구조부분 및 전기, 소방시설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꼼꼼히 점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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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고 4-H SMT, 다문화 가족과 함께 사과 수확 봉사 사진


서일고 4-H SMT, 다문화 가족과 함께 사과 수확 봉사 실시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 4-H SMT 봉사단 14명과 지도교사 이세용, 다문화 학생과 보호자 19명은 함께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면서 문화적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몸소 배우고자 거성 사과 농장에서 사과 수확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충청남도교육청의 '학교 텃밭가꾸기 사업'의 지원을 받아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동아리 학생들은 직접 사과를 따며 농촌의 일손을 도우면서 농업의 과정이 결코 쉽게 이뤄지지 않음을 몸소 깨달았으며,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과의 친밀도를 향상하며 다문화 학습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서일고 4-H 서정우 학생은 "조금이나마 농촌 일을 도와보니 결실이란 쉽게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란 점을 깨달았다. 또한,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체험하면서 내적 유대감이 형성된 것 같아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일고 4-H 지도교사 이세용은 "SMT 학생들이 다문화 가정 학생과 더불어 하는 활동은 세계화의 가치를 일깨울 수 있으며, 농촌 활동은 생태계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가져야 할 중요한 가치를 몸소 새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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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 `지방선거 前 완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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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충남도가 행정구역 통합을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충청권 행정구역 통합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갖고 뜻을 모아왔으며, 이번 공동 선언을 통해 통합 논의를 본격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공동 선언문을 통해 두 시·도는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설치하기 위한 특별..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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