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 LINC3.0사업단은 11월 8~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산학협력 EXPO'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송정보대 제공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이번 산학협력 EXPO에서 우송정보대는 대학의 중장기 발전 계획에 따른 인재 양성과 LINC사업의 우수 사업성과로 스마트기계정기반의 캡스톤디자인 우수작품인 '친환경 진동 우산털이기'를 전시했다.
이 작품은 장마철 비닐우산을 많이 사용하는 것에 착안해 개발됐으며, 현재 고가의 우산털이기 대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일회용 비닐 사용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전시관에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리빙랩 작품 '시각장애인용 횡단보도리더기'를 전시해 시각장애인의 신호등 사고율 감소 및 스마트 지팡이의 휴대성을 높여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을 지원하는 작품을 전시했다.
한편, 우송정보대 LINC3.0사업단은 58개의 산업체와 함께 수요맞춤 성장형 교육과정 및 채용약정을 공동으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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