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은 제6기 신규임용과정 첫날을 맞아 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온 임용후보자ㆍ임용자들이 듣는 첫 강의로, 백 시장은 ‘신규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공직가치’를 주제 삼아 2시간 가량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모든 직원들이 과감한 자세로 일할 수 있도록, 시장인 제가 앞장서서 소명의식을 전파하고 있다”며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는 각오로 공직사회에 책임행정을 뿌리내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도 조직의 시스템과 선배들의 리더십을 믿고, 투철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시민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여는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과거만을 답습하지 말고 새로운 길을 도전, 개척하여 성취감을 느끼는 공무원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초심을 잃지 않는 가운데 모범적인 공무원으로 성장할 여러분을 응원하겠다”는 인사로 특강을 마무리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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