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다문화]내가 알고 있던 계룡시 가족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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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다문화]내가 알고 있던 계룡시 가족센터

  • 승인 2023-11-14 16:28
  • 신문게재 2023-11-15 10면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가족센터(조현정)
끝 없어 보이던 폭염,폭우로 기승을 부리던 여름이 무색할 만큼 아침저녁의 선선함과 국화 내음으로 결실의 계절 가을이 자신의 자리를 잡아가는 9월을 마무리 한다.



계룡시 가족센터(우정민, 센터장)는 여러모습의 가족들을 어우르는 통합의 장으로 운영되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는 결혼이주 여성분들에게 한국에 잘 적응하도록 도와드리는 곳, 다문화 가족분들이 언어나 커리어를 잘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곳, 아이돌봄 서비스, 다문화 행사 등정도 수준이었다.



보통의 일반 가족들은 생각을 하지 못 하였다, 제가 아는 상식보다 더 넓게 아우르고 계신 곳이었다, 가족을 잘 지켜나가게 노력하는 곳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문화 가족분들과 일반가정, 한부모 가족, 조손 가정, 1인가구, 보호종료 아동들, 미혼모, 미혼부 가정들...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을 아우르는 곳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받아 볼수 있는 통합적인 기관이다.





일반 가정에서도 열린마음으로 가정의 솔루션이 필요 할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감기 걸리듯 가정을 음 이루고 부모도 자식도 처음이니 어떤 어려움이 생길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문화 가족의 형성으로 이주해 오신 분들의 특성을 알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도 중요하지만 언어나 문화를 잘 습득하도록 더 세심하게 신경 쓰는 것이 문화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더 큰 효과를 불러오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나아가 자녀나 그들의 삶이 사회의 화합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언어는 문화와 삶을 지니고 정신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상생은 인구나 지역사회의 소멸을 막는 방법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본다. 조현정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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