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다문화]더불어사는 우리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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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다문화]더불어사는 우리 사회

  • 승인 2023-11-14 16:28
  • 신문게재 2023-11-15 10면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도원울타리(구로다미키)
계룡시 지역아동센터 중 필자의 둘째, 셋째딸들이 이용하고 있는 "도원울타리 지역아동센터" 의 센터장이신 박경란센터장님은 센터를 운영하며 "더불어 사는 정신"을 실천하고 있어, 소개하고자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 늘 아이들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센터장님께서는 아동센터를 하시고자 하셨던 계기는 무엇인가요?

▲ 네, 이전에 무료공부방을 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계속해서 늘어나서 아동센터를 운영하게되었습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돌봐주고 계시는데 가장 어려운 건 무엇인가요.



▲ 아동들과 친해지기까지 또한 학부모님들과의 신뢰를 쌓는 과정이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요즘 선생님과 학부모 사이에서 소통이 어려워서 많은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센터장님께서는 학부모와 소통하실 때 어려움을 느끼실 때는 어떨 때인가요.

▲부모님들께서 아동들에게 관심을 주시지 않을 때 소통에 많이 어려움을 느낍니다.

-아동센터를 운영 하시는 데 보람을 느끼실 때 는 어떨 때 이신가요.

▲ 아동들이 좋은 쪽으로 변해가는 것을 볼 때,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 아동센터에서 어떤 일을 해보고 싶으세요?

▲동아리활동 활성화와 동아리 활동을 위해 주말에도 아동들이 놀 수 있고, 모일 수 있는 어린이종합사회복지관을 만들고 싶습니다.

-우리 센터장님께서 미래세대에게 하고싶은말을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혼자사는것이 아닌, 더불어 살고있단다" 라고 전하고싶어요.

- 마지막으로 학부모님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말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 엄마, 아빠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도 늘 건강하십시오.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많이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도원울타리 아동센터의 큰 발전과 센터장님의 활약을 응원하겠습니다. 구로다미키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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