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술제에서는 교육과정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배우고 익힌 재능과 끼를 펼치는 학습 발표회와 그동안의 교육활동 결과물을 선보이는 기회가 됐다.
전학생이 참여한 행사에서는 총 18개의 무대로 진행됐는데, 각 학년별 무대뿐 아니라 외발자전거, 스텝박스. 칼림바, 바이올린, 첼로, 치어리딩, 통기타, 사물놀이 등)도 함께 꾸며져 볼거리가 넘쳐나는 예술제가 되었다.
학부모들은 멋진 실력을 뽐낸 자녀의 무대를 벅찬 감동과 응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었다.
최점미 교장은 "이번 예술제로 학생들은 1년 동안 배운 다양한 활동을 학부모님들께 선보일 수 있었고, 학생들 스스로도 무대를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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