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 |
김기웅 서천군수는 11월 11~12일 진행된 '2023 살고 싶은 서천 힐링캠프' 개막식에서 "코로나19 이후 여행 트렌트가 바뀌면서 최근 캠핑이 대세로 자리를 잡았다"며 "아름다운 자연 앞에 집을 짓고 하룻밤을 보내는 여행의 낭만을 이곳에서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은 유테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갯벌, 보랏빛 맥문동 물결이 펼쳐지는 송림산림욕장, 각종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신성리 갈대밭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주꾸미, 갑오징어, 꽃게 등 해산물이 어우러진 다양한 축제가 함께하는 맛과 먹이 살아있는 도시"라고 강조하고 "이틀간 이어지는 힐링캠프를 통해 가족·친구·연인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캠프가 끝나고 돌아가셔서 주변에 서천군 홍보도 많이 해주시고 나중에 또 이곳을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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