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명씨 가족. |
안 씨 가족은 "OX퀴즈가 프로그램에 있다는 것을 알아 많이 준비를 했다"며 "특히 서천국립생태원에서 문제가 출제되지 않을까 생각해 열심히 공부를 하며 관광을 했다"고 말했다. 이번 서천 캠프에는 본사 주최로 대전에서 진행한 꿀잼 대전 힐링캠프에 참여했던 가족들이 상당수 참여했다. 안 씨 가족 역시 이번 캠핑이 대전에서의 캠핑에 이어 4번째 캠핑이었다. 그는 "대전에서 3번의 캠프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했는데 상을 한 번도 수상하지 못했다. 참가상이나 개근상이라도 받아야 한다고 가족들과 웃으며 이야기 했는데 이렇게 2관왕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한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행사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국립생태원을 처음 가봤는데 아이들이 매우 좋아했다. 우리 애들이 동물에 관심이 많았는데 도마뱀이나 열대 어류들을 가까이서 관람하니 마치 동물원에 온 것 같았다. 다음 프로그램에서는 생태원 방문 코스를 많이 늘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항스카이워크의 백사장과 해변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웠다"며 "행사를 준비해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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