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힐링캠프] "OX퀴즈 1등을 위해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 문화
  • 여행/축제

[서천힐링캠프] "OX퀴즈 1등을 위해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가족장기자랑·퀴즈쇼 우승 '2관왕' 안재명씨 가족

  • 승인 2023-11-13 11:28
  • 신문게재 2023-11-14 6면
  • 윤주원 기자윤주원 기자
KakaoTalk_20231113_093516731
안재명씨 가족.
지인의 추천으로 서천힐링캠프에 참여한 안재명 씨 가족은 캠핑 프로그램에서 가족장기자랑과 퀴즈쇼에서 모두 1등을 차지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안 씨 가족은 "OX퀴즈가 프로그램에 있다는 것을 알아 많이 준비를 했다"며 "특히 서천국립생태원에서 문제가 출제되지 않을까 생각해 열심히 공부를 하며 관광을 했다"고 말했다. 이번 서천 캠프에는 본사 주최로 대전에서 진행한 꿀잼 대전 힐링캠프에 참여했던 가족들이 상당수 참여했다. 안 씨 가족 역시 이번 캠핑이 대전에서의 캠핑에 이어 4번째 캠핑이었다. 그는 "대전에서 3번의 캠프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했는데 상을 한 번도 수상하지 못했다. 참가상이나 개근상이라도 받아야 한다고 가족들과 웃으며 이야기 했는데 이렇게 2관왕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한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행사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국립생태원을 처음 가봤는데 아이들이 매우 좋아했다. 우리 애들이 동물에 관심이 많았는데 도마뱀이나 열대 어류들을 가까이서 관람하니 마치 동물원에 온 것 같았다. 다음 프로그램에서는 생태원 방문 코스를 많이 늘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항스카이워크의 백사장과 해변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웠다"며 "행사를 준비해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 부석사 불상 친견법회, 한일 학술교류 계기로"
  2. 대전 학교 내 성비위 난무하는데… 교사 성 관련 연수는 연 1회 그쳐
  3. [입찰 정보] '테미고개·서대전육교 지하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 공고
  4. 2023년 대전·세종·충남 전문대·대학·대학원 졸업생 취업률 전년比 하락
  5. ‘달콤해’…까치밥에 빠진 직박구리
  1. [사설] '대한민국 문화도시' 날개 달았다
  2. [사설] 교육 현장 '석면 제로화' 차질 없어야
  3.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대전서 만난다
  4. 한덕수 권한대행도 탄핵… 대통령·국무총리 탄핵 사상 초유
  5. 대전 동구, 축제로 지역 이름 알리고 경제 활성화 기여까지

헤드라인 뉴스


韓 권한대행도 탄핵… 대통령·국무총리 탄핵 사상 초유

韓 권한대행도 탄핵… 대통령·국무총리 탄핵 사상 초유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탄핵 됐다. 대통령에 이어 권한대행마저 직무가 정지되는 헌정 사상 유례없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순서에 따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국회가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무기명 투표를 진행한 결과, ‘국무총리(한덕수) 탄핵 소추안’은 재적의원 300명 중 192명이 참석해 찬성 192표로 가결됐다. 표결에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 안건은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소추안이다. 그러므로 헌법 제65조2항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주택 특공` 한계...수도권 인구 유입 정체
세종시 '주택 특공' 한계...수도권 인구 유입 정체

현행 세종시 주택 특별공급 제도가 수도권 인구 유입 효과를 확대하는 데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해오던 이전 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제도가 2021년 5월 전면 폐지되면서다. 문재인 전 정부는 수도권에서 촉발된 투기 논란과 관세평가분류원 특공 사태 등에 직격탄을 맞고, 앞뒤 안 가린 결정으로 성난 민심을 달랬다. 이 과정에서 선의의 피해를 본 이들이 적잖다. 중앙행정기관에선 행정안전부 등의 공직자들부터 2027년 제도 일몰 시점까지 특별공급권을 가지고 있던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고개를 떨궜다. 세종시 역시 직격탄을 맞았다. 같..

AI 디지털 교과서 논란...전국 시도교육감 엇박자
AI 디지털 교과서 논란...전국 시도교육감 엇박자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명의의 건의문이 17개 시·도 간 입장 조율 없이 제출돼 일부 지역의 반발을 사고 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2월 26일 이와 관련한 성명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그동안 AI 디지털 교과서의 현장 도입에 신중한 접근을 요구해왔다. 시범 운영을 거쳐 점진적으로 도입하자는 의견"이라며 "AI 디지털 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찬성한다"란 입장으로 서두를 건넸다. 이어 12월 24일 교육감협의회 명의의 건의문이 지역 교육계와 협의 없이 국회에 제출된 사실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독감과 폐렴 함께 예방해 주세요’ ‘독감과 폐렴 함께 예방해 주세요’

  • ‘달콤해’…까치밥에 빠진 직박구리 ‘달콤해’…까치밥에 빠진 직박구리

  •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대전서 만난다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대전서 만난다

  • 즐거운 성탄절 즐거운 성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