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올해 9월 관내 중소기업 12개사와 스타트업 8개사를 대상으로 '세종시 강소기업-해외 바이어 매칭 데이'를 열어 105만 달러의 수출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월 13일 밝혔다.
아울러 세종테크노파크와 한국발명진흥회 세종지부·한국생산성본부가 이를 지원했다.
이밖에 6개 참여 기업은 해외시장 개척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과 새싹기업의 제품홍보와 바이어와의 매칭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해외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시 남궁 호 경제산업국장은 "매칭 데이 행사를 통해 관내 기업 제품에 대한 국제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이 더 많은 해외시장판로를 확보하고, 수출성과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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