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문 대상작 '해뜨는 아침'. |
해수부는 어촌의 생활·경제 중심인 국가어항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가어항과 어촌을 찾는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 2019년도부터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총 2271점이 출품되었으며, 관련 전문가 심사(50%)와 대국민 심사(50%)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공모전에서는 그림처럼 편안한 풍경을 담아낸 송시봉 씨의 <해 뜨는 아침>과,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기 좋은 내용을 담아낸 <마이폰으로 찍다>가 각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는 해수부장관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받게 된다.
전체 수상작은 오는 27일부터 공모전 누리집과 국가어항 공식 누리소통망(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어항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가어항과 어촌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국민들이 국가어항과 어촌을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국가어항과 어촌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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