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 충남학 학술대회에서는 올 6월 충남의 문화·예술·인문·산업 분야에서 지역적 가치 발굴을 위해 발족된 충남원 서포터즈 소속 상명대학교 재학생들의 활동 성과를 다양한 주제로 공유했다.
아울러 초청 강연으로 천안청년센터이음 양현일 사무국장의 '청년 취업 일자리 소개 및 천안 우수기업 발굴 사례'와 충남연구원 유학열 박사의 '충남의 관계인구 창출 및 농업 유산'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김미형 원장은 "대학도시를 공표한 천안 지역을 포함한 충남을 다양한 영역에서 탐구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활동한 충남원 서포터즈의 순수한 열의에 감사한다"며 "상명대 재학생들이 전공 능력을 기반으로 충남지역의 발전과 소통을 위해 기울인 노력이 충남지역 발전에 디딤돌이 돼 새로운 상생 모델로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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