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건보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 한해 건강백세운동교실 우수사례 발굴·공유해 참여자들의 소통과 함께 수강자들의 참여의욕 고취와 운동 강사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개최했다.
이에 올해 접수된 34편 중 강사 부문 대상은 서산 태안지사 안수인 강사에게 돌아갔고, 강습생 부문 대상은 논산지사 계룡노인복지관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한편, 2005년부터 현재까지 19년째 운영 중인 건강백세운동교실은 건보공단의 대표적인 브랜드 사업의 하나로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에서 350개 강습소를 운영해 5600여 명이 수강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4만6000여 명이 참여한다.
정일만 본부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많은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 전파해 지역민의 건강수명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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