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서구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참가자들이 11월 8일 유성구 전민동 전천후게이트볼 경기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구체육회 제공) |
서구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게이트볼 동호인 약 150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펼쳐졌다. 대회 시작에 앞서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서철모 서구청장과 이성준 서구체육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에게 점심을 배식하고 함께 식사하며 게이트볼 동호인들과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운동하기 좋은 계절에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가 개인의 건강과 행복지수 향상은 물론 우리 서구의 발전과 새로운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게이트볼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서 노력하며 함께하신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라고 했다.
이성준 서구체육회장은 "게이트볼은 대표적인 실버스포츠로 고령화 사회에 큰 무리 없이 즐길 수 있고 건강관리에도 유익하며 팀의 화합이 필요한 팀스포츠라 생각한다"며 "동호인 여러분 모두 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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