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중앙회 제공. |
이날 일손돕기는 지난 11월 1일 두 기관이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해 협력관계를 맺고 처음으로 실시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두 기관은 콩대 및 고추대 뽑기, 가을 무 수확 등을 도왔다.
수혜농가 조합원은 "일손이 부족하여 홀로 막막하던 중에 국가철도공단과 농협 직원들이 두 팔 걷어 일을 거들어 주어 올 한해 농사 걱정을 덜었다"고 말했다.
정낙선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총괄본부장은 "농촌인구 고령화로 영농 가능한 인력이 부족해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도와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농협은 적기에 영농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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