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지역혁신플랫폼 통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 메인화면 모습. DSC플랫폼 제공 |
DSC지역혁신플랫폼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 혁신사업(RIS) 성과관리 및 확산을 위한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통합정보 및 성과관리시스템은 그동안 각각 분리 운영돼왔던 플랫폼의 총괄운영센터를 포함, 전체 사업본부의 홈페이지를 이용자가 한 번에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플랫폼의 추진사업 및 모빌리티 관련 정보와 함께 DSC 공유대학에서 양성된 인재의 취·창업 실적, 기업·전문가 DB 현황, 지역 내 특허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역혁신플랫폼 관계자는 "대전, 세종, 충남 지역혁신 사업 진행과정을 공유하고 성과확산을 위한 시스템 고도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지역민의 관심에 부응할 수 있게 성과확산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3차년도를 맞은 DSC지역혁신플랫폼은 DSC 공유대학을 통한 7000여 명의 핵심분야 지역 인재 양성 및 착근을 장려하는 한편, 충청 지역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 기업지원,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직 구성은 대학교육혁신본부,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본부, 모빌리티 ICT 사업본부로 구성돼 있으며, 대전세종충남지역 25개 대학, 38개 기업, 20개 공공기관, 3개 시도교육청, 9개 연구소 등이 참여하고 있다. 3차년도 사업 기간은 2024년 2월 29일까지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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