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3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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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23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 승인 2023-11-08 14:10
  • 수정 2023-11-08 14:11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사진2) 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지역치안협의회 회의 장면 (3)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가운데)이 11월 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지역치안협의회에 참석해 참여 기관장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구 제공)
대전 서구가 11월 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2023년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서철모 청장과 위원인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안태정 둔산경찰서장, 윤동환 서부경찰서장, 김기선 둔산소방서장, 박세권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인희 서대전세무서장 등 관내 7개 기관·단체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참여기관들은 ▲공원 내 공중화장실 창문 블라인드 설치 ▲남선공원 내 CCTV 및 비상벨 확충 추진 ▲출생 미신고 아동 사전발굴 및 사전보호 지원방안 ▲노후 CCTV 교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강화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교통시설 개선 등 7개 안건에 대해 구청과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기관장님께 감사드리며 안전시설 보완과 범죄예방 시스템 구축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치안 예방 활동을 위해 모든 기관이 협력해 나가자"며 "오늘 협력하기로 한 안건들에 대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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