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는 교내 미술관에서 오는 13일까지 한국화전공 전시회를 개최한다. 목원대 제공 |
목원대 오는 13일까지 목원대미술관에서 '2023 목원한국화 페스티벌(K-ART Festival·포스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케이아트(K-ART) 글로벌 문화예술창작인재 양성을 목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화전공 재학생들의 열정 가득한 한국화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화전공의 특성화 교과를 소개하는 전시를 병행해 디지털매체를 활용하는 한국화의 다양한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K-ART 디지털 매체조형과 작품을 활용한 예술 상품, 드로잉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정황래 한국화전공 주임교수는 "한국화전공에서는 학생들의 창작 능력 향상과 재능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 모색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시는 한국화의 다양한 창작 작품과 첨단매체의 응용을 기반으로 하는 전시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 최초의 사립대인 목원대는 중부권 최강의 혁신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진리, 사랑, 봉사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학술이론과 응용법을 교수하고 연구함으로써 국가와 인류사회에 공헌할 인재를 양성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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