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한국원자력연구원장배 어머니탁구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대전 한밭체육관 모습. 원자력연 제공 |
이번 탁구대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의 지역주민 교류 행사로 대전시탁구협회와 원자력연이 공동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후원한다.
대회 첫날엔 한밭체육관에서 예선과 본선 8강이 치러지며 둘째 날인 8일엔 연구원 탁구장에서 준결승과 결승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65개 팀, 379명이 참가한다. 모두 대전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이들로, 실력이 가장 뛰어난 1부부터 6부, 신입인 새롬부로 나눠 단식과 복식 경기를 진행한다.
주한규 원자력연 원장은 "연구원이 개최하는 탁구대회는 대전 생활체육인 사이에 공고히 자리 잡은 대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웃고 소통하는 원자력연구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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