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 의장은 천안시의 현안 문제로 꼽히는 성환 종축장 이전 부지 활용, GTX-C 노선 천안 연장, 국립 치의학 연구원 천안 설립, 동서 불균형 문제 해소를 두고 시민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 천안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관광산업의 활성화, 봉서산 도시공원 개발, 경제 활성화 등과 100만 도시를 위한 밑그림으로 외곽 순환 도로 조기 추진, 휴양시설 구축, 체류형 관광시설, 첨단산업단지 개발을 함께 고민키로 했다.
정도희 의장은 "천안은 지금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이 자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뛰는 천안을 향한 비전을 전달하려고 출판기념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4선 시의원인 정도희 의장은 천안환서초등학교, 천안북중학교, 천안중앙고등학교, 순천향대 학사,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단국대학교 정책대학원 박사과정의 학력과 충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대변인 등을 역임하고 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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