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
“변치 않는 사랑으로 따뜻함을 선물해준 당신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는 6일 오후 6시30분 유성호텔 3층 킹홀에서 '2023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회원 간의 교류를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80여 명의 아너 회원과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2023 대전 아너소사이어티 경과 보고, 감사패 전달과 나눔 퍼포먼스, 신규가입식 등이 열렸다. 특히 이승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장, 김태균 회원, 정태희 회원, 강사돈 회원, 노선호 회원 등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11주년을 맞이하는 5명의 아너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특별행사가 진행됐다.
또 ㈜윤성이엔지 신윤섭 회장, ㈜디앤티 이양규 회장이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111호, 112호로 가입, 함께 가입식을 가져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 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소외계층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지자체도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꽃보다 아름다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님들의 마음이 모여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아너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태균 회원, 이승호 대전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 유재욱 대전사랑의열매 회장, 강사돈 회원, 노선회 회원이 감사패를 받았다. |
㈜윤성이엔지 신윤섭 회장(사진 맨 왼쪽)과 ㈜디앤티 이양규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이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111호, 112호로 가입해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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