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미리 준비하는 겨울철 건강관리법 및 독감예방접종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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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미리 준비하는 겨울철 건강관리법 및 독감예방접종 안내

  • 승인 2023-11-08 16:34
  • 신문게재 2023-11-09 9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감기는 여러 바이러스에 의해 목이나 코, 기관지 등의 상피세포에 감염이 발생하여 기침이나 목감기, 코감기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두통이나 구토, 식욕 감퇴, 불면증, 근육통이 동반될 수 있으며 독감이 한 번 유행하면 전염성이 강하고 합병증 역시 세기에 무서운 질환임을 인식하고 독감예방접종을 맞아야 합니다.



독감의 경우 독감예방접종을 통해 약 70~90%까지 예방이 가능하며, 독감 예방접종 후 약 2주 이후부터 효과를 나타낼 수 있으며 대개 11월 중순부터 유행하는 편이므로 그 전에 접종하는 편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실내온도와 실외 온도 차이가 크게 나면서 우리 몸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실내의 적정온도를 유지해야 하고 환기를 자주 시켜 주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날씨가 춥다고 난방을 세게 틀어놓고 지내는 경우에는 실내 공기를 건조하게 만들어 건강에도 좋지 않고 감기에 걸리기 쉽기에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물 젖은 수건이나 빨래를 널어 두어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우리 몸은 겨울철 갑작스런 한파가 올 경우에는 추위로부터 몸의 균형을 지키는데 상당한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기에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는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겨울철 실외에서의 격한 운동은 땀을 내면서, 저체온증을 만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준비운동 없이 갑자기 격렬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이처럼 추운 겨울철 날씨에 미리 대비하여 온몸의 부담이 증가하는 겨울철 건강에 생활의 규칙적인 정보를 통해 잘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됩니다.



-초린린오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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