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총 50세대가 참여했으며 오전 30세대, 오후 20세대로 나누어 베트남, 중국, 태국, 필리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인도네시아, 일본 등 다양한 나라가 국제특급우편요금지원 사업에 참여해 진행되었으며 이날 행사는 대전대덕우체국,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가 함께 참여했습니다.
국제특급우편요금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대전우체국은 택배현장 접수 및 포장 지원, 국제특급우편요금 자체 감면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대덕구청과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는 각 세대에 10만원 씩 우편요금을 지원했으며,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후원받은 물품을 지원해주었습니다.
이번 국제특급우편요금지원사업을 통해 느낀 점은 2016년부터 대덕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일년에 2번 씩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여러 사람들의 도움과 협동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알게되었습니다.
-구스다 아야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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