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예산군 덕산온천지구 내 토지 공급... 예정가 8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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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예산군 덕산온천지구 내 토지 공급... 예정가 81억

증가하는 관광수요 대비 덕산온천지구 개발 기대감 고조
7일 입찰공고·27~28일 신청서접수·29일 낙찰자 선정

  • 승인 2023-11-06 15:24
  • 신문게재 2023-11-07 5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위치도
예산군 덕산면 사동리 349, 349-2번지 위치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본부는 충남 예산군 덕산온천 관광단지 내 토지를 공급한다.

LH는 증가하는 관광수요에 대비해 예산 덕산 워터파크 인근 덕산면 사동리 일원 1필지(2만5970.5㎡)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공급예정가는 약 81억 원이다. 7일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27~28일 이틀간 신청서 받는다. 29일 낙찰자 선정한다. 계약체결일은 30일이다.

매각대금은 다음 달 22일까지 전액 완납 조건이며, 대금 완납 시 토지 사용이 즉시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삽교역에서 자동차로 15분 거리로 대중교통 접근이 양호하다. 예산수덕사IC, 40번과 45번 국도 이용으로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덕산 워터파크를 비롯해 내포보부상촌, 충의사 등 관광자원과 내포신도시 인접으로 생활 편익시설, 행정 서비스 이용이 편리하다. 덕산천, 옥계저수지, 덕산도립공원 및 수암산 등 녹지와 수변공원에 둘러싸인 청정 자연환경을 더불어 누릴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대전충남지역본부 보상부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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