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2022년에 열린 장애인어울림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대덕구 제공) |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장애인복지시설과 단체 이용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다. 현장에서는 장애인들이 난타, 기타연주, 손 인형을 활용한 인형극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예술 공연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만의 특색이 가득한 이번 2023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에 많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장애인은 물론 사회적 약자가 모두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어울림한마당 행사는 2017년부터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장애인단체, 시설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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