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에 재직 중인 김대현 씨와 윤여송 교수가 쓴'전기자동차 안전품질 특성에 대한 잠재고객 인식 연구'(A Study on the Perception of Potential Customers on the Safety Quality Characteristics of Electric Vehicles) 는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에 대한 잠재고객이 갖고 있는 인식을 이원적으로 분류, 안전품질 속성 도출을 위해 Python 웹크롤링을 활용해 CTQ(Critical to Quality)를 도출했다.
논문의 주요 내용은 카노모델 기반의 설문조사 연구를 통해 '전기차 기능안전, 배터리 안전성, 충전 인프라'의 여러 속성 중 안전품질 확보를 위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내용이다.
김대현 씨는 "연구결과가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련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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