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초등학교는 건축한 지 20여년이 넘어 창호가 매우 노후되고 뒤틀림이 심해 개폐가 제대로 되지 않아 건물 보안관리에 매우 취약해 민원이 제기됐다.
또 한들초등학교는 우천 시마다 옥상에서 실내 천장으로 빗물이 스며들고, 특히 4층 복도, 교실 1층 중앙 현관 천장에서 누수 피해가 심각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으로 옥상 전체 방수 공사가 시급한 상태다.
박완주 의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며,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며 "노후화된 교육시설물 개선으로 쾌적한 교육환경에 앞장서며 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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