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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44) 씨 가족.(사진=심효준 기자) |
대전시와 중도일보가 주최·주관한 꿀잼대전 힐링캠프 4회차의 관광 프로그램인 캠핑 요리대회에서 우승한 고정애(44) 씨 가족은 아이들과 같이 음식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유성구 죽동에서 대전으로 놀러 온 그들은 "쌀쌀해진 가을 날씨를 고려해 스프처럼 따뜻한 음식을 골라 요리대회 출품작으로 냈다"며 "아이들과 재료를 직접 고르고 손질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특했다.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캠핑을 평소에 자주 다니지만 이렇게 알찬 구성의 프로그램은 처음이다. 행사와 함께 즐거움이 두 배가 됐다"며 "집으로 돌아가 주변 가족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할 생각이다. 기회가 된다면 지인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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