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연합대장의 대회사 |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봉사하고 있는 예산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박형수) 제31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을 이뤘다.
5일 윤봉길 체육관에서 가진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최재구 군수, 신광수 경찰서장, 홍문표 국회의원, 이상우 군 의장 및 도·군의원, 김태국 충남도 연합회장 등 방범가족 1000여 명 참석했다.
박형수 연합대장은 대회사에서"그동안 생업에 종사하면서 방범활동에 일익을 담당해준 대원들께 감사 드린다"며"사랑과 화합으로 단결해 경찰과 함께 지역의 단 한 건의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자"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축사를 통해 "방범대원들은 각종 행사안전요원을 비롯한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예산의 보배다"면서"평소 자신을 희생하시는 방범대원 여러분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광수 경찰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는 자율방범대 설치운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마련된 원년으로 매우 반가운 일이다"며"그동안 경찰이 챙기지 못한 부분을 보조해주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항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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