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0시 27분께 충남 아산시 장존동의 한 아파트 야외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 1대를 모두 불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2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차량 트렁크 내 배터리에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공주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5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 25분께 충남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60대 거주자 A씨가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은 부엌 아궁이에 불을 때다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났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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