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 직원들 농촌 일손돕기 모습. |
3일 기획감사실 직원 20여 명은 원남면 삼용리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고추 따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또 소이면 직원 10명은 소이면 충도리 일원에서 콩 베기 작업을 실시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같은 날 원남면 직원 10명도 원남면 구안리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해 사과따기 작업을 도왔다.
이어 4일 음성읍 직원 20명은 소여리 농가를 찾아 일손 이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직원들은 복숭아 봉지제거 작업을 도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맹동면 직원 20명은 맹동면 마산리 방울토마토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정리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들은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 작업이 늦어지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줘서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직원들은 "직원들과 함께 일손돕기를 함께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가에 미력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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