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행복스토리 공모전'은 지역사회서비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대하고자 서비스를 통한 변화 사례 또는 감동 사례를 글과 미디어 분야로 나눠 공모했다. '나에게 지역사회서비스는 어떤 존재일까?'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한 김유진(충남대 4학년) 학생이 미디어 분야에서 '감동상'을 수상했다.
김유진 학생은 "큰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돼 기쁘고, 이번 기회를 통해 대전 지역의 사회서비스를 널리 알릴 수 있어 보람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회서비스지원단 대학생 서포터즈는 2017년 처음 활동을 시작해 올해 7기를 맞이했다. 대전 지역 5개 대학 19명의 학생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에 대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희 단장은 “저희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www.ssdj.or.kr)은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으로 지역 사회서비스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훈련,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 사업 품질 향상과 활성화,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기획과 발굴을 목적으로 2011년 설립됐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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