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본사를 둔 (주)파인네스트 고윤석<사진 가운데> 대표가 노벨사이언스포럼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우수상 수상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과학자 조장희 고려대학교 석좌교수<사진 우측>가 시상하고, 성용길 동국대학교 명예교수<심사위원장·사진우측>가 메달을 수여했다. [노벨사이언스포럼 제공] |
2일 파인네스트에 따르면 최근 열린 노벨사이언스포럼에서 '더파인 프리미엄'이 혈당 강하에 도움이 되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제품화해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노벨사이언스상 과학기술우수상을 받았다.
노벨사이언스는 노벨과학상 탄생을 위해 저명한 교수들이 참여해 발행하는 권위 있는 최고의 과학기술, 최초의 기술을 등재 하는 사이언스 매거진으로 인류에 공헌하는 우수 과학기술을 발굴해 심사를 거쳐 노벨사이언스포럼에서 시상한다.
이번에 수상한 '더 파인 프리미엄'은 솔잎을 증류로 농축한 물질을 상품화한 제품이다. 분당서울병원에서 솔잎증축액을 이용한 인체시험을 통해 혈당조절에 효과가 있는 것을 나타났으며, 한국식품영향과학회에 2형 당뇨 유발위의 솔잎증류농축액의 경구투여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에 논문도 게재됐다. 또한, 한국화학시험연구에서 솔잎증류농축액의 유전자 독성시험 등을 거쳤다.
더파인 프리미엄은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에서 솔잎증류농축액의 건강기능식품 원료 혈당 기능성과 건강기능식품 제품 기준규격 개별인증을 받았다. 더파인 프리미엄은 450mg 용량으로 90캡슐이 들어 있으며 1일 3회, 1회 1캡슐을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고윤석 대표는 "권위 높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 이번 상을 계기로 사명감을 갖고 건강에 기여하는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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