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전시] |
모든 시민에게 충전금 사용액의 3%로 제공되었던 기본 캐시백은 행사 기간 내 7%로 상향 제공한다. 월 충전 한도는 30만 원이다. 다만 연매출액 30억 원 이상인 가맹점에서는 캐시백이 미제공된다.
이번 캐시백 행사로 복지대상자가 연 매출액 5억 원 이하인 가맹점에서 충전금 사용 시 10% 캐시백을,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는 7% 캐시백을 받는다. 대전사랑카드와 연계해 운영 중인 '대전사랑몰'에서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최대 2만 원의 할인쿠폰을 지원하며 첫 구매 회원에게는 선착순으로 웰컴쿠폰·적립금 혜택을 제공한다.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는 품목별로 선착순 20명에게 '반값 DEAL'을 진행한다.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할인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각각 동네시장 장보기(도마큰·중리·용운), 먹깨비(중앙·태평·한민), 문창챔피언몰(문창), 꼼지락몰·꼼지락배송(신도꼼지락시장), 온누리전통시장(도마큰·용운) 등 온라인장보기 플랫폼을 활용하여 할인쿠폰, 무료배송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현재 대전사랑카드 연계사업으로 착한가격업소에서 대전사랑카드 충전금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정책수당으로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소비지원'이 5월부터 시행 중이다. 지역공동체 강화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동네사랑기부제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충전금 사용액의 1%를 시에서 지원하여 시민이 선택한 동(洞)에 기부하는 것으로 대전사랑카드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선자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이번 대전사랑카드 연말 이벤트를 통해 고물가·고금리로 힘든 시민과 소상공인에 즐거운 소비를 통한 경제 활력을 기대하며, 착한가격업소 소비지원과 동네사랑기부제에도 시민의 많은 이용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익준·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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