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대전 대덕구청장이 11월 1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중회의장에서 열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 개소 10주년 '대덕구와 함께 한 10년간의 이야기' 기념식에서 관계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대덕구 제공) |
이날 기념식에는 최충규 청장, 이광석 한남대학교 총장, 산학협력단장, 대덕구 내 어린이급식소 기관장, 어린이, 교사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 10년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의 사업 성과와 센터에서 개발한 교육자료 및 교구, 등록급식소 어린이들의 그림 콘테스트 작품 전시 등으로 꾸며졌다.
최충규 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섭취와 위생관리를 위해 지난 10년간 힘써주신 대덕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수준 향상을 목표로 2013년 문을 열었다. 위생·영양 순회 방문지도, 식단 및 레시피 개발, 급식 관계자 교육 등 어린이, 사회복지시설 급식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와 각종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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