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한국국방MICE연구원과 업무 협력 협약체결식 사진 |
한서대학교, 한국국방MICE연구원과 업무 협력 협약체결식 단체 사진 |
한서대학교, 한국국방MICE연구원과 업무 협력 협약체결
우주항공산업 MICE 분야의 공동 개척 및 네트워크 공유
한서대학교가 한국국방MICE연구원과 10월 31일 항공우주 산업의 MICE(Meeting, Incentive Travel, Conference, Exhibition) 분야를 공동으로 개척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관련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서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 업무협약에는 (사)한국국방MICE연구원에서 김승조 회장과 배순근 원장이 참석하고 한서대학교에서는 함기선 총장과 김연명 항공부총장, 함정현 일반대학원장, 무인항공기학과 박주성 교수 자유전공학부 강규식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함기선 총장과 배순근 원장은 우리나라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우주항공산업 MICE 분야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아래 주요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다.
그 내용을 보면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행사의 공동 개최 및 연계 ▲우주항공산업 관련 각종 위원회, 교류회, 협의회의 구성과 활동 공동 추진 ▲양 기관이 펼치는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의 적극적인 홍보 ▲양 기관이 보유한 관련 산·학·연·군·관 네트워킹 정보공유 ▲관련 분야의 인적교류 및 각종 연대활동 강화 등이다.
한국국방MICE연구원은 국방 안보 및 정부, 지자체, 각급 단체의 다양한 MICE 업무를 학술적, 실무적으로 지원해서 국가산업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2015년 설립된 국방부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레저해양스포츠학과 원치권 학생 "2023 중국 국제패러글라이딩오픈" 우승 수상 사진 |
레저해양스포츠학과 원치권 학우, "2023 중국 국제패러글라이딩오픈" 우승
8개국 90여 명이 참가한 장거리 종목에서 개인종합 1위, 단체전 2위 쾌거
한서대학교 레저해양스포츠학과 4학년 원치권 학우가 "2023 중국 국제 패러글라이딩 오픈"에서 우승했다.
중국 장시성 경덕진(중국 발음 징더전)에서 열린 이 대회는 10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의 대회 기간 중 기상이 좋은 3일을 선정해서 경기가 열렸다. 원치권 학우는 8개국에서 90여 명이 참가한 패러글라이딩 장거리 종목에서 탁월한 실력으로 개인종합 1위, 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
2023년 학교폭력예방교육 |
우리는 학교폭력 방어자입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큰 호응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서산시 관내 초등학교 4개교 35학급, 중학교 6개교 35학급 총 1,714명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여 각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학교폭력예방교육은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나는 학교폭력 방어자입니다'라는 주제로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 증진과 목격 시 대처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학교폭력 목격자가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서 피해자 도움 행동을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여, 작은 행동이라도 실천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방어자 역할을 알아서 너무 좋았고, 좋은 방어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학교폭력 피해자의 고통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 "다른 친구들이 괴롭힘을 당할 때의 대처방법을 제대로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주영 센터장은 "다수의 학생들이 학교폭력 방어자가 되어 가해자가 가해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학교 분위기를 만든다면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이외에 자살예방교육, 인권교육, 사이버도박중독예방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심리상담, 긴급구조, 자립지원,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 전화 1388을 이용하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일고 4-H, 다문화 가족 축제 봉사활동 단체 사진 |
서일고 4-H, 다문화 가족 축제 봉사활동 참여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 4-H 다문화 학습 멘토링 동아리 회원 30명과 지도교사 이선미, 윤여영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며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넓히고자 석림근린공원에서 진행되는 다문화 가족 축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베트남 '논라' 만들기, 한국 '제기차기'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각 부스에서 다문화 가족들이 부스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직접 시범을 보여주거나 함께 활동을 하는 등의 도우미 역할을 실시했다. 그중 2학년 김하은 외 5명은 페이스 페인팅 부스에서 직접 그림을 그려주며 다문화 가족들과 화합을 이뤄가고자 노력했다.
대회에 참여한 서일고 4-H 김하은 학생은 "다문화 가족들을 직접 만나 우리나라의 문화와 다른 나라의 문화를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일고 4-H 지도교사 이세용은 "세계화 속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더불어 사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는 것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키워나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서일고, 행복 나눔 보호자 초청 수업 공개의 날 행사 모습 |
서일고, 행복 나눔 보호자 초청 수업 공개의 날 실시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는 10월 31일 오전 9시 50분부터 각 교실과 검도·골프·미술·음악 등 특별실에서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행복 나눔 보호자 초청 수업 공개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학부모들은 2교시와 3교시에 전체 학급별로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되는 수업에 참관하였다. 수업의 질 개선과 교사의 자긍심 고취로 교육력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도록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학부모들은 열정을 다해 수업하는 교사의 모습, 학교의 전반적인 환경과 각 교실의 분위기, 자녀들이 집중력 있게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직접 보며 자녀들의 학교생활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 참관을 마친 학부모는 "올해 중 한 학기가 지나서 아이가 어떤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적극적인 태도로 학교생활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며 "이런 환경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생기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종 교장은 "이렇게 보호자를 초청해서 학교의 상황과 자녀의 생활을 직접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교육공동체 모두가 소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한구 이사장은 "항상 자녀 교육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 가져주시는 보호자님들께 감사하다."며 "학생과 보호자 모두가 만족하고,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은 항상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서일고 4-H, 전국 4-H 과제 경진대회 금상·은상 수상 단체 사진 |
서일고 4-H, 전국 4-H 과제 경진대회 금상·은상 수상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 4-H 동아리 회원들과 지도교사 이세용은 그동안 4-H 정신에 따라 수행한 과제와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평가받고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 방문하여 제17회 전국 4-H 과제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이뤄냈다.
이날 대회는 전국 4-H 회원들이 각 지역에서 펼치고 있는 4-H 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그 성과를 공유하고, 단위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4-H 프로그램이 전파될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1학년 김민 학생이 속한 조는 다문화와 노인층 등의 취약계층을 찾아가 다양한 경험을 같이하며 봉사하는 과정 중에 얻은 성과를 선보이고자 자원봉사 성과발표에 참여하여 금상(농촌진흥청장)을 수상했다.
또한 1학년 강세빈 학생이 속한 조는 학교 내 텃발 활용의 전반적인 계획부터 시작해 수확한 활동과 '학교 텃밭 속 20년 후의 나'를 주제로 한 명함 만들기 활동을 선보이기 위해 학교 텃밭 프로젝트 성과발표에 참여해 은상(한국4-H본부회장)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서일고 4-H 김민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동아리원들과 열심히 활동한 결과를 인정받을 수 있어서 뿌뜻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4-H 활동에 참여하고 성과를 알림으로써 많은 학생이 4-H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서일고의 4-H 지도교사 이세용은 "학생들이 4-H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에 대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기주도적인 능력을 배양하여 미래 사회의 우수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지도교사 이세용은 학생들이 주도적인 4-H 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도왔으며, 그 공을 인정받아 우수4-H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서일중 공존하고 화합하는 다문화 교육주간 운영 모습 |
서일중 공존하고 화합하는 다문화 교육주간 운영
서일중학교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본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다문화교육주간은 학생들이 다인종·다문화 사회로의 진입을 인식하고 다문화에 대해 열린 자세를 함양하기 위해 서일중학교 다문화 동아리인 '다우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서일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5일간 진행된 다문화교육주간은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문화 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다우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쿠키 나눔 행사와 다문화 페이스아트 문화체험, 세계 문화 탐험 퀴즈와 전통 놀이 체험 등 다문화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하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세계 시민 의식을 고취하고 공존과 화합을 통해 바람직한 다문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미 교사는 "교과서에서 문자로만 배우는 다문화가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며 이해하는 다문화교육주간이 운영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수종 교장은 "학생들이 다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보니, 다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과 태도가 긍정적이라는 것이 보여 참 기쁘다."라고 말했다.
조한구 이사장은 "다문화교육주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는 태도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 것 같아 매우 유익한 행사가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서일고, '학교 가는 길' 음악봉사단 밴드 게릴라 공연 개최 모습 |
서일고, '학교 가는 길' 음악봉사단 밴드 게릴라 공연 개최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는 10월 31일 예술관 앞에서 충남 서산교육지원청 음악봉사단인 '학교 가는 길' 밴드가 게릴라 공연을 개최해 많은 학생과 교직원의 환호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 및 교직원의 심신을 달래고 음악으로 서로 소통하고자 했으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감성과 정서를 키우기 위해서 마련됐다.
공연을 관람한 3학년 김시우 학생은 "코로나 19가 계속되면서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이에 대한 위로를 받은 것 같아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종 교장은 "그동안 서일고 학생들이 심적으로, 체력적으로 매우 지쳐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으로 큰 위로를 받았을 거라 생각되어 '학교 가는 길' 밴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드러머로 함께한 이완택 교육장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열정적인 환호와 응원에 힘을 얻어가는 것 같다."며 "이번 기회로 지쳐있는 심신을 회복하고 기운찬 학교 생활을 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일고, 2024학년도 입학설명회 개최 사진 |
서일고, 2024학년도 입학설명회 개최, 고입 진학 열기로 가득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는 10월 31일 예술관에서 중학교 학생과 보호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시작된 2024학년도 입학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미처 사전 신청하지 못한 보호자도 다수 직접 방문해 고입 진학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이 행사는 서일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교내활동, 대입 입시에 대한 효과적인 전략 등 학교 교육의 방향에 대해 안내해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보호자의 학교 선택에 많은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각종 교내외 활동을 담은 홍보동영상과 TJB뉴스 시청을 시작으로 서일고등학교의 내외부 환경 시설 소개, 학습 지원 전략(하람채, 하늘채, 방과후수업), 대입 입시 전략(대입 현황, 생기부 작성, 공부 방향, 외국대학 진학), 고교학점제 방향, 개별 상담 및 학교 견학을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됐다.
3학년 부장인 최용원 교사는 "개인에게 맞는 대입 전형을 탐색하며 공부를 항시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며 "아울러 이제 대입은 학교생활기록부가 매우 중요하므로, 학생부 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학교를 잘 선택해야 한다."고 입학설명회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당부를 남겼다.
설명회를 듣을 중학교 보호자는 "말로만 들어왔던 서일고등학교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며 "많은 사람이 관심 있어 하는 학교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학교를 둘러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수종 교장은 "계속해서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빠르게 적응해가는 능력이 필요하다."며 "학생부가 그만큼 중요해졌고, 이러한 관리를 잘하고 적극적으로 힘써주는 학교로 진학하는 것이 방법이다. 우리 학교의 강점이 그것이다."고 강조했다.
조한구 이사장은 "평일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이 참석해 자녀의 진학과 저희 학교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오늘 설명회에서 알 수 있듯이 전 교직원은 항상 학생들을 생각하고 전인적인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라 자부한다."고 전했다.
서부평생교육원 2023 재난 대피 및 심폐소생술훈련 모습 |
서부평생교육원, 2023 복합재난 대피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충청남도서부평생교육원(원장 김대영)은 11월 1일 직원과 이용자를 대상으로 '복합재난(지진,화재) 대피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복합재난 대피훈련은 우리 지역에 규모 6.0의 강진 발생으로 서부평생교육원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지하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다. 직원 및 이용자들은 대피방송이 나오자 1차적으로 책상 아래헤서 몸을 숨긴 후 대피유도원과 안내방송에 따라 건물 외부 대피장소로 대피를 실시했다.
또한 대피훈련이 끝난 후 애니인형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여 실제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봄으로써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몸에 익혔다.
이번 훈련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이용자와 전 직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훈련으로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공감하는 안전한 문화를 조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서부평생교육원 김대영 원장은 "안전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반복 훈련으로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면서, "특히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인 만큼 반복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위급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하반기 진로독서교실 만나고 싶은 사람책 행사 모습 |
2023년 하반기 진로독서교실 만나고 싶은 사람책 성료
분야별 전문가(사람책) 지원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원장 김대영)은 학생들이 관심있어 하는 직업군의 사람책을 연결하여 사람책의 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31일까지 충남 서부권역 6개 시,군 10교에 만나고 싶은 사람책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만나고 싶은 사람책에서는 △옥계초 △명천초 △서산서남초 △서산동문초 △해미초 △석문초 △유곡초 △예산초 △조림초 △남면중 등 10교에 반려견훈련사, 특수분장사, 경찰, 작가, 제빵사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책(전문가)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영 원장은 "학생들이 미래의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고,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를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산여고, 소방 훈련 모습 |
서산여고, 서산소방서와 합동 "소방대피 훈련" 실시
'훈련을 통해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요'
서산여자고등학교(교장 조규호)는 11월 1일 1시 40분부터 서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전교생 770명과 전직원 81명을 대상으로 본교 교실 및 운동장에서 "소방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대장(기관장), 부대장(소방안전관리자), 지휘통제팀, 초기소화팀, 피난유도팀, 응급구조팀으로 자위소방대 조직도를 구성하여 행정실 주관(문완기 행정실장)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소방대피 훈련"은 무각본 소방대피 합동훈련(지진, 화재)으로 실시했으며,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방법'에 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소화기를 사용해 보았다. 심폐소생술 마네킹으로 4분의 기적이라고도 말하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보기도 했다.
박○○ 학생은 "훈련이지만,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서 대처를 하려면 잘 숙지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은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하는 훈련인 것 같다."라고 훈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해미도서관 2023년 세대공감 인생 자서전 '들풀 인생 들꽃 당신' 발간 |
해미도서관, 2023년 세대공감 인생 자서전'들풀 인생 들꽃 당신'발간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 청해미도서관(관장 윤병훈)은 10월 31일 2023 세대공감 인생 자서전 '들풀 인생 들꽃 당신' 자서전을 발간했다.
2023 세대공감 인생 자서전 '들풀 인생 들꽃 당신'은 해미중학교 학생을 비롯하여 5명의 중학교 학생들이 학생 본인의 할머니, 할아버지 한분 한분의 소중한 삶의 이야기를 듣고, 작성하여 한권의 책으로 묶어 발간한 자서전이다.
이번 세대공감 인생 자서전쓰기는 학생들이 조부모님께 궁금했던 것, 물어 보고 싶었던 것 또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인터뷰하면서 조부모님과의 친밀감도 형성되고 손자 손녀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서로를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시간이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자서전 쓰기는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었고, 10월말 드디어 책으로 출간되었다.
해미도서관 윤병훈 관장은 "<들풀 인생 들꽃 당신>이 책으로 나오기까지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중도에 포기하는 등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다.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더욱 값진 이야기라 생각된다.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주신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듣고 정리한 학생들, 지도 강사님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시립대산어린이집 '작품 전시회' 개최 사진 |
시립대산어린이집 '작품 전시회' 개최
대산 캘러리 카페안나,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시
서산시 대산읍 '시립대산어린이집(원장 조은양)'에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원 15주년을 맞아 매년 열리는 영유아들의 작품 전시회를 '캘러리 카페안나'에서 개최한다.
교사들의 열성적인 지도로 꼬마 화가들의 마음과 생각들이 작품으로 탄생한 이번 전시회는 유아반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비롯하여 영아들의 협동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람과 성취감을 넘어 사회적 기술을 향상할 수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조은양 원장은 "5세부터 7세 어린이들은 미술 특별활동 수업 시간을 통해 가을 하늘의 높고 푸르름 같은 생각과 마음을 고스란히 화지에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그중에서 한 작품씩을 선정하여 전시한 것들이다. 또 3세에서 4세들은 캘러리 카페안나 정종분 관장님과 꼬마 작가님이 함께 협동작품을 완성해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아이들의 생각이 담긴 매개체인 작품을 관람하시면서 작품이 완성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나누고, 또 미래 꿈나무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공감했으면 좋겠다"라며 "전시회 기획과 장소 제공뿐만 아니라 아낌없는 지지와 관심을 베풀어 주신 정종분 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립대산어린이집은 12월이 되면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을 희망나눔캠페인에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을 하기도 한다.
대산중학교, 2023년 클럽대항 청소년생활체육 족구대회 우승 기념 단체 사진 |
대산중학교, 클럽대항 청소년생활체육 족구대회 우승
어울려 소통하는 스포츠 축제의 장에 참가
대산중학교(교장 백정현)는 10월 28일에 개최된 '서산교육장기 및 협회장기 클럽대항 청소년생활체육 족구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각 부별로 조별 리그전으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승리한 각 조 1, 2위 팀은 토너먼트제(4인제 단세트)로 4강과 결승전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실력을 겨뤘다.
출전선수들의 수준 높은 실력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관객은 물론 상대 선수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대산중학교 소속으로 9명의 선수가 '한뫼족구팀'과 '대산족구팀' 두 팀으로 중등부에 출전했으며, 그 중 '한뫼족구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산중은 우승과 함께 개인상도 휩쓸어 최우수 선수상에 대산중 3학년 김정현 학생이, 김진규 선생님이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정현 학생은 "학교 친구들과 함께 이번 대회에 출전해 우승하니 더욱 기쁩니다"며 "평소에도 체육활동에 관심이 많아 자주 하는 편이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시체육회와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부춘산체육공원 족구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서산시 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번 청소년생활체육대회는 학생들의 체육에 대한 관심 및 참여율 제고를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활기차고 명랑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아울러, 승리가 목적이 아닌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운영하고, 풀뿌리 학교체육 활성화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7년 6월에 시작된 클럽대항 청소년생활체육 대회는 청소년 스포츠 클럽 활성화, 건전한 학교생활 정착 및 교우 관계 개선, 애교심 함양,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진규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 및 운동 경기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길러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족구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육체적 건강은 물론이고, 성취를 통한 자존감 형성에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예천초 병설 유치원 유아, 보호자가 함께 공굴리기를 하고 있는 모습 |
우리는 가족입니다.
서산 예천초 병설유치원, '예천가족 한마당' 진행
서산 예천초 병설유치원(원장 김계순)은 10월 27일 학교 체육관에서 예천 가족 한마당을 진행하였다. 예천초 병설유치원의 유아와 교사, 보호자간의 소통과 공감,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 전체 원아와 보호자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미니운동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유아들과 부모님들은 가족사랑 공굴리기를 하며 힘을 합쳐 즐겁게 놀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한마당에 참여하여 유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 김계순 원장은 "이번 가족한마당을 통해 유아들과 부모님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에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유아들과 가족이 모두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사랑 한마당에 참여한 유아들과 가족들은 "아이와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 "운동회를 통해 화합하고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산예천초 병설유치원은 다양한 가족활동을 통해 배우고 공감하며 성장하는 예천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신순옥 의원 초빙 성범죄 예방 교육 모습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신순옥 의원 초빙 성범죄 예방 교육 실시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1일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신순옥 의원을 강사로 초빙해 11월 월례회의와 연계한 성범죄 예방 교육을 서산 관내 학부모 대표 20분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안전한 학교 행복한 교실(부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성인지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디지털 범죄의 특징을 설명하였으며 예방을 위한 학부모 관심, 교육 주체들의 학생 의식 개혁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가 발생하게 되더라도 낙인효과가 큰 사안인 만큼 피해 학생에게 절대로 책임을 묻지 말아야 하며 전문 기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순옥 의원은 "학교가는 길 밴드공연, 수다떨기 운동 등으로 학생들과의 소통 활성화 및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애써주시는 이완택 교육장님 이하 서산교육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전 할 서산교육을 응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우리 교육청을 친히 방문해 좋은 강의를 해주신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강조하신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지중사제동행문화예술탐방 단체 사진 |
인지중학교, 유람선 타고 떠나는 체험학습
'2023학년도 교육복지 사제동행 문화예술 탐방' 운영
인지중학교(교장 차경숙)는 10월 28일, 재학생 25명과 교직원 6명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문화예술 탐방'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날 탐방에 앞서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학습과 함께 안전한 활동을 위한 사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복지를 지원한 이번 체험 참가자들은 '김포 아라뱃길 유람선'과 '용인 한국민속촌'을 탐방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을 학습했다.
버스로 3시간을 달려 김포여객터미널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유람선에 승선해 시천나루까지 아라뱃길을 이동하며 멋진 공연을 즐겁게 관람했다.
특히, 사제 간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찍힌 사진을 보며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에 행복함이 묻어났다.
이후 용인 한국민속촌으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조선시대 우리 조상들의 생활 환경과 모습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해 보는 시간을 보냈다.
가을을 맞아 한국민속촌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에 사제가 함께하며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추억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 중심의 체험학습을 통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실생활과 연계한 체험을 통해 학습효과를 증진하고, 스승과 제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렇게 밖으로 나와서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사진도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 "유람선에서 바라본 풍경과 민속촌에서 함께 한 체험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앞으로 가끔씩 이런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학업으로 힘들고 지친 친구들에게 힐링이 될 것 같다"고 희망을 밝혔다.
김ㅇㅇ 지도교사는 "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교사와 소통하고 신뢰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미래를 향해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석초등학교,특수학급 학부모 힐링연수 모습 |
부석초등학교 2023 특수학급 학부모 힐링연수 실시
부석초등학교(교장 김장청)는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힐링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힐링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들이 힐링의 시간을 갖고 여유를 되찾아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장애가 있는 자녀를 양육하며 공통된 어려움을 가진 학부모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의견을 나누며 공감 및 소통 기회를 얻도록 했다.
부석초 김장청 교장은 "이번 연수에 참여하신 학부모들 간에 실제적이고 진솔한 양육 경험을 공유하며 가정 내에서 심리적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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