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한 서산시 건설 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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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한 서산시 건설 활동 활발

민선8기 서산시장 공약, 시민들이 직접 점검한다
서산시, 세수확보 및 징수대책 실무회의 개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적극 나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학원가) 추가 지정
서산농협,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실시

  • 승인 2023-11-02 08:4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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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민선8기 공약 이행 상황 점검을 위한 2023년도 서산시 시민배심원단 회의 모습


민선8기 서산시장 공약, 시민들 손으로 직접 점검한다

시장 공약 이행 상황 점검을 위한 2023년도 서산시 시민배심원제 운영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110개의 공약 이행 상황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는 '2023년도 서산시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산시청에서 시민배심원단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배심원 위촉식과 1차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시민배심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매니페스토와 시민배심원제에 대한 교육, 시민배심원단 분임 구성, 분임 토의 등이 진행됐다.

시민배심원단은 선별 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서 성별,지역별,연령별 인구비례를 고려한 무작위 추첨(ARS)과 전화 면접으로 선정됐다.

시민배심원단은 앞으로 이달 15일과 29일 두 차례 회의를 추가로 진행해 민선8기 공약이행사항을 전체적으로 점검 및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도출된 공약 조정안 또는 권고안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선8기 공약 실천 계획 확정 후 지금까지의 추진 사항을 시민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는 첫 번째 자리"라며 "시민배심원단의 의견을 18만 시민의 의견이라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약 이행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3년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은 바 있다.



2. 서산시청
서산시청 전경


서산시,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 방지 체계 본격 가동



충남 서산시가 가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가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시는 산림공원과와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 방지 대책 본부를 구성,운영하며 체계적인 산불 대응에 나선다.

시는 산불 감시 및 진화 인력을 통해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무인 감시 카메라릍 통해 산불 감시를 진행한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입산 시 지켜야 할 사항 등을 홍보하는 한편, 입산 통제구역에 대한 무단 입산 행위와 산림 연접 지역의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시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서산소방서, 지역 의용소방대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진화 장비를 사전에 점검,정비 하는 등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김재민 산림공원과장은 "가을철 산불 방지를 위해 산불 예방 활동 강화,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등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과실로 인해 타인의 산림을 태운 사람이나 과실로 인해 자기 산림을 불에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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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수여식 모습


서산시, 열린어린이집 26개소 선정



충남 서산시가 1일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연장에서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열린어린이집 선정 제도는 어린이집의 개방성을 높여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린어린이집 재선정 및 신규 선정 신청을 받았다.

이후 시는 두 차례의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개방성(공간 개방성, 부모 공용 공간 등) ▲참여성(부모 개별 상담 등) ▲다양성(어린이집 간의 연계 및 협력) ▲지자체 자체 선정 기준(열린어린이집 운영 체계성 등)을 종합 평가해 2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재선정 9개소, 신규 선정 17개소 등이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교구교재비 우선 지원 ▲공공형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배점부여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유공자 포상 추천 시 열린어린이집에 대한 우선 포상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신용철 여성가족과장은"부모의 참여와 지역사회가 연계한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열린어린이집을 확대할 것"이라며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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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흑어도에서 열린 정기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 모습


서산시, 특정도서 흑어도 정기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충남 서산시는 1일 대산읍 대죽리 흑어도에서 서산시청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정도서 정기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기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은 특정도서로 지정된 흑어도의 생태계, 지형 또는 지질 등을 비롯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산읍에 있는 흑어도는 멸종위기 생물인 검은머리물떼새가 서식하고, 희귀종인 높은 등 옆길게 서식, 검은 따개비 집단서식하는 곳으로, 생태계보전 가치가 탁월해 환경부에서 2002년에 특정 도서(제122호)로 지정했다.

시는 이날 특정도서 내 낚시 및 행락객 불법 출입 감시를 위한 순찰 활동을 진행하고, 해안가로 밀려온 폐어구와 생활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폐플라스틱, 비닐, 어구 등 해양쓰레기가 바다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라며 "특정도서 일대의 가로림만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에 특정도서 묘도에서 부석면 창리 어촌계원 20여 명과 함께 해양폐기물 약 2톤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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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에 있는 인증사회적기업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과정 수료식 모습


서산시, 2023년 하반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과정 성료 19명 수료생 배출



충남 서산시는 지난 1일 당진시에 있는 인증사회적기업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에서 2023년 하반기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관계자 2명, 수료생 19명,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0월 18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기업가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조직으로의 원활한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제도, 사회적가치 실현 유형과 사례 등의 이론과 참여형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기존 이론 위주의 교육 방식과 달리 참여형 교육이 진행돼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은 교육 마지막 날 당진시에 있는 마을기업이자 인증 사회적기업인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을 견학해 창립자의 사회적기업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듣는 한편, 직접 매실 한과를 만들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모든 과정이 완료된 후 총 3회의 교육 과정 중 2회 이상 참여한 19명의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료자는 향후 사회적기업 진입 시 필요한 대표자 필수 교육 이수 시간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이 모 씨는 "사회적 기업에 관심은 많았으나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입하는지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게 됐다"라며 "향후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 과정이 여러분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진입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시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본 -6.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서산시, 2023년 농어촌민박 서비스 안전 온라인 교육 실시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103명 대상

법정 의무교육(3시간), 미이수자는 100만 원 이하 과태료



충남 서산시가 관내 농어촌민박 사업자 103명을 대상으로 '2023년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며, 민박 사업자들의 편의와 비대면 교육 선호에 따라 지난해와 동일하게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재해 및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 ▲화재 예방 및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위생 및 서비스 마인드 등이다.

농어촌민박 사업자는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매년 소방,안전 교육 2시간과 서비스,위생 교육 1시간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은 한국농어촌민박협회가 주관하며, PC뿐만 아니라 모바일도 가능하다.

시와 한국농어촌민박협회는 상시 전화상담을 지원해 모든 대상자가 기간 내 교육을 수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화상담은 교육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박병열 농식품유통과장은 "안전한 농어촌민박 환경조성과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교육이다"라며 "교육 미이수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기간 내에 교육을 반드시 수료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서산시에는 11개 읍면동에 103개소의 농어촌민박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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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연계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 모습


서산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연계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충남 서산시가 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서산시청, 서산시 보건소,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롯데마트, 이마트) 등에서 진행됐다.

시청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상 화재 발생에 따라 대피장소인 시민공원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는 훈련을 진행했으며,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서산소방서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했다.

같은 시간 서산소방서 주관으로 성연119안전센터~성연테크노밸리 일대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도 진행됐다.



4.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물
서산시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물


서산시, 11월 23일 계도 기간 종료 1회용품 사용규제 집중 홍보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 시 최대 300만 원 이하 과태료



충남 서산시가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업소를 대상으로 11월 23일까지 행정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는 지난해 11월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품목 확대하고 규제 사항을 강화했으며, 이후 현장 부담 완화와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1년간의 계도 기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정지도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참여형 계도 기간이 오는 11월 23일에 종료됨에 따라 대상업소에 사용규제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품목과 대상업소는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막대(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매장 내 사용금지) ▲비닐봉지(종합소매업 등 사용금지) ▲일회용 플라스틱 응원 용품(체육시설 등 사용금지) ▲우산 비닐(대규모 점포 등 사용금지) 등이다.

시는 사용규제 대상 사업장과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각종 매체, 현장 방문을 통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계도 기간 이후에는 관련법에 따라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 시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사전에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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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현대케미칼에서 열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모습


서산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21개 기관, 160여 명 참여 폭발, 화재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상황 훈련



충남 서산시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10월 31일 시청 대회의실과 현대케미칼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대응 및 수습 복구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대규모 화학공단이 밀집해 있는 서산시의 특성을 반영해 현대케미칼에서 폭발에 의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서산시와 유관기관의 재난 현장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재난 대응 관련 21개 기관에서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방차, 제독차 등 4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해 현장감을 높였으며, 동시에 두 장소 간 영상을 연계하고 실시간으로 중계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재난은 항상 미리 대비하고 한발 앞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훈련이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킬 안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선진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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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3~24년 세수확보 및 체납징수 실무 대책회의 모습


서산시, 세수확보 및 징수대책 실무회의 개최

세입 목표달성 막바지 총력, 내년도 세수확보를 위해 머리 맞대



충남 서산시가 내년도 사업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23년~24년 세수확보 및 체납징수 실무 대책회의'를 열고 세수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박노수 자치행정국장의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는 세정과와 징수과 등 세정 부서의 부서장과 각 팀장, 관련 주무관 등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0월 말까지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말까지의 징수 대책에 대해 토의했다.

10월 말까지의 지방세 징수 실적은 2,014억 원으로, 목표 대비 92%를 차지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현 년도 체납고지서를 일제 발송하고 진행 중인 세무조사를 조기에 마무리하는 등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른 세수 확보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임야, 법인 농지 등 저율 분리과세 자료의 적정성 심층 조사, 국세청 연계 정보를 활용한 주민세 사업소 분 누락 조사 등 특별 세수확보 대책과 카카오 알림 톡을 활용한 체납고지와 지방세, 세외수입 합동 번호판 영치 등 실효적인 징수 대책을 논의했다.

박노수 자치행정국장은 "내년도 정부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세수 확보가 중요해졌다"라며 "세정 부서의 주도적인 세수 확보 대책과 강력한 징수 활동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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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중앙병원에서 열린 진드기매개 감염병 홍보 캠페인 모습


서산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나선다



충남 서산시가 쯔쯔가무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월은 진드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로, 쯔쯔가무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의 발병률이 9월과 10월에 대비해 쯔쯔가무시의 경우 전국 기준으로 약 1.9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1.2배 증가한다.

이에 시는 11월 한 달 동안 관내 캠핑장, 야영장, 경로당을 중심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진드기 기피제, 리플렛 등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서산국화축제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은 ▲야외 활동 시 긴팔, 긴바지 입기 ▲진드기기피제 뿌리기 ▲외출 후 전신 샤워 ▲작업복 분리세탁 등이 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진료소에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했다.

이 외에도 상반기에는 등산로, 산책로 등에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22대를 추가로 설치하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용미 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며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진드기에 물렸거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해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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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지정된 서산 예천2지구 중흥S-클래스 아파트 상가 주변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모습


서산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학원가) 추가 지정



충남 서산시는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학원가) 1곳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로 지정된 곳은 어린이들이 많이 활동하는 서산 예천2지구 중흥S-클래스아파트 상가 주변이다.

해당 지역은 교과목학원 5개소, 예체능학원 5개소가 있으며, 근처에는 음식점 3개소, 아이스크림 할인점 2개소, 편의점 4개소 등 총 9개소의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가 있다.

시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신규 지정에 따라 해당 지역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내 표지판을 중흥S클래스 아파트 정문과 정문 맞은 편에 설치했다.

현재 서산시에는 총 22곳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시는 이번 신규 설치와 함께 분실된 표지판을 재설치하는 등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11월에는 영양성분 표시 의무 대상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 점검,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를 점검해 더 안전하고 올바른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확립의 중요성에 대한 영업자의 관심과 인식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식품에 대한 영업자의 올바른 인식을 고취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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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우수사례로 입소문, 벤치마킹 사진


서산시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우수사례로 입소문, 벤치마킹 이어져'



서산시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원균, 공공위원장 안성민)의 민관협력 및 소통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특화사업이 입소문이 나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서산시 수석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31일 천안시 동남구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 20명이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수석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원균 민간위원장은 천안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을 대상으로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특화사업 우수사례 등을 소개·공유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상호 간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원균 민간위원장은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주신 천안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께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런 교류를 통해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과 정보공유 및 소통으로 지역사회복지 향상에 대하여 좀 더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안성민 수석동장은 "타 지역에서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올 정도로 좋은 성과를 내주시고 수고를 해주신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 한분 한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과 소통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을 위한 행정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비(나누고 비우는) 나눔 냉장고 운영, 따담죽(따뜻한 마음을 담은 죽) 및 밑반찬 지원사업,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 DREAM, 우리동네 청춘 미용실, 효 편지는 사랑을 싣고, 꿈자람 학업용품 지원사업,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등 민관협력을 통한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서비스 연계로 실질적 맞춤형 복지를 실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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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 제8대 면민대상에 선정된 인지한우마을 유병상 대표
제8대 서신시 인지면 면민대상에 인지한우마을 유병상 대표 선정



서산시 인지면(면장 조완호)에서 제8대 면민대상 수상자로 유병상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0월 30일 인지면지역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 봉사한 주민을 기리기 위한 목적이다.

제8대 면민대상자 유병상( 61) 씨는 현재 인지 한우마을 대표이자 인지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농촌지도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지면 남성의용소방대장(2015-2018), 야당1리 새마을 지도자(2017-2020), 인지부석 생활안전협의회 회장(2020-2022) 등 다양한 사회단체장을 역임했다.

유병상 대표는 관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를 주도해 왔는데, 대표적으로는 △관내 취약계층 국밥 후원 협약(2020.7.) 이후 여러 달에 걸친 '따뜻한 한끼(국밥) 지원' 활동, △매년 참전 유공자 등에 삼계탕 지원, △설 명절 떡국 지원, △각 마을 노인회장 백숙 대접, △집중호우 및 태풍피해 성금 기탁,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기탁, △매년 연말 희망나눔 캠페인 집중모금 동참 등이 있다.

이번 면민대상 수상자 선정에 따른 시상은 다가오는 11월 18일 '인지면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시 수여할 예정이다.

조완호 인지면장은 "항상 지역의 독거 노인,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참전 유공자, 노인회장 등 지역의 어르신에 대한 효를 실천하여 지역민에 귀감이 되고 있는 유병상 대표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역의 자랑스런 인물을 발굴, 수상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을 기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부터 시작한 인지면 면민대상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한 주민을 발굴하기 위해 인지면 면민의 날 규정 및 인지면 면민대상 규정을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1대 류상곤, 2대 유희범, 3대 김동윤, 작년 7대 조성호 등 올해로 8대째 선정하며 면민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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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서산시지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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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서산시지부 플로깅 및 농촌일손돕기 단체 사진


서산농협,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실시

NH농촌현장봉사단 통해 취약가구 싱크대 교체 등 실시



농협서산시지부와 서산농협(조합장 이상윤)은 서산시 덕지천동에 거주하는 관내 돌봄 대상자 어르신 댁을 찾아 낡은 싱크대를 교체하고 집 청소를 하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어려움이 접수된 현장으로 달려간 'NH농촌현장봉사단'은 실사를 거쳐, 농협 직원과 농가주부모임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해드렸다.

지원을 받게 된 김모(63) 어르신은 "평소 생활이 불편한 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산농협 이상윤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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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 사업 안내문


서산고용센터, 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사업 시행

일자리 찾기 어려운 구직자 1:1 맞춤 지원

진로에 고민이 있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전직희망 중장년 대상

1:1 심층 경력설계 등 취업애로 요인 해소 및 취업 지원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소장 노태승)는 "금년 8월부터 취업 정보·역량이 부족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지원하는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직업역량진단 시스템인 잡케어(JOB Care)를 활용해 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업과 현재 보유하고 있는 역량 간의 차이를 분석하고, 취업 가능한 일자리, 자격증, 직업훈련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구직자에게 1:1 심층상담을 통해 중장기 관점의 경력개발로드맵 설계 지원, 단계적인 목표에 따라 직업훈련, 취업의욕 고취 프로그램 등으로 적극 이행을 유도하여 취업역량을 높이고, 이후 적합한 일자리에 집중적으로 연결하는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이다.

서산고용센터는 실업급여 수급자 중 적극 구직 희망자, 청년 구직자, 특히, 북한 이탈주민이나 결혼이주여성 등 심층상담 및 취업컨설팅이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사업참여자에게는 서산고용센터의 전문 직업상담원이 배정되어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클리닉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구직의욕 제고 및 취업준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노태승 출장소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누구든지 일 할 수 있는 행복을 지원하기 위해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 시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므로, 부담 없이 편안하게 서산고용센터를 찾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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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 당부 홍보물


서산소방서, 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과 폭행을 근절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전국 최근 5년간('18년~'22년)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총 1029건이며, 가해자의 87%가 주취자로 집계됐다.

현행법상(소방기본법 제50조)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또는 협박해 화재 진압, 인명 구조, 구급 활동을 방해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해 ▲구급차 내, 외부에 CCTV 설치 및 웨어러블 캠 보급 ▲폭언, 폭행피해 직원에게 PTSD 심리상담 지원 ▲ 구급대원 폭언, 폭행 근절을 위한 홍보 등을 시행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급대원들을 향한 폭언과 폭행은 대원들에게 큰 트라우마가 된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는 구급대원들을 위해 성숙한 시민 의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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