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은 1일 열린 계룡시 어린이 안전골든벨에서 "계룡시에서 안전골든벨 처음 열리는 날"이라며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안전 상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 사장은 "일상에는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집에서 라면을 끓이다 겪을 수 있는 화재 위험과 학교 가는 길에 엘리베이터가 정지하거나, 싱크홀 등 그 모든 것이 우리 일상에 있다"면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오늘 이 자리가 안전사고 위험과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폐소생술을 배웠다면 이태원 참사에서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안전에 대한 의식과 다양한 정보 습득의 필요성을 얘기했다.
이어 유 사장은 "큰 부담 갖지 말고 그동안 공부한 것을 맞춰보는 즐거운 시간 되길 바란다"면서 이날 행사가 안전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특별취재반(계룡=고영준·이상문·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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