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열린 계룡 안전골든벨에서 대회에 탈락한 학생들이 복귀를 위해 춤을 추고 있다. 사진=이유나기자. |
2023 계룡시 어린이 안전골든벨이 열린 계룡시민체육관에서는 진지한 열기로 분위기 후끈. 처음 열린 행사인 만큼 학생들도 파이팅을 외치면서 퀴즈 풀이에 집중. 탈락자들은 아쉬움 마음을 표현하면서 남은 친구들을 응원. 응원석에서는 선생님들이 문제는 맞추는 학생에게 파이팅을, 탈락한 학생들은 '잘했다'며 위로하기도. 한 학생은 아는 문제를 틀렸다면서 울음까지 터트려 눈길.
○…벌도 우릴 막을 수 없다.
2023 계룡시 어린이 안전골든벨이 열린 계룡시민체육관에 벌이 출몰해 참가 학생들 화들짝. 학생들은 벌이 무서워 '안절부절'하면서도 문제 풀이에 집중. 주최 측은 벌 출몰 시 안전 대처 요령을 설명하면서 참가 학생 안전을 위해 벌 잡기에 여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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