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띵곡' 공식 포스터 공개…'첫 방송' 기대

  • 문화
  • 문화 일반

'내 귀에 띵곡' 공식 포스터 공개…'첫 방송' 기대

  • 승인 2023-11-02 10:43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내귀에띵곡
사진=ENA, A2Z엔터테인먼트
'내 귀에 띵곡'이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내 귀에 띵곡'은 ENA의 첫 음악 예능이자, KBS2 '불후의 명곡'을 탄생시킨 권재영 PD가 KBS 퇴사 후 처음으로 연출자로 나서는 뮤직 토크쇼. 매주 10인의 스타 게스트들이 총출동해, 자신만의 '띵곡'과 이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각종 미션을 통해 '띵곡' 무대를 100% 완성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유쾌한 웃음과 역대급 귀호강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첫 방송을 기대케 하는 공식 포스터를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선보였다. 이번 포스터에서 MC 붐은 샛노란 슈트로 한껏 멋을 낸 채, 의자에 앉아 마이크를 들고 '띵곡'을 열창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띵곡'에 취해 미친 폼과 흥을 폭발시키는 붐의 모습에 '내 귀에 띵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고조된다.

무엇보다 '내 귀에 띵곡'은 '믿고 보는' 권재영 PD와 신선하고 도전적인 콘텐츠로 채널 파워를 급성장시킨 ENA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ENA 첫 음악 예능이어서 방송가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ENA는 매주 토요일 저녁 황금 시간대에 '내 귀에 띵곡' 편성을 확정지어, 주말 저녁 '신흥 다크호스 예능'의 탄생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스타들의 '띵곡'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기성세대와 MZ세대 모두 공감하는 웃음과 감동을 안겨드릴 것이며, 나아가 음악적 소통을 통한, 세대통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붐과 함께 첫 회를 장식할 스타 게스트 10인의 '띵곡' 열전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MC 붐과 권재영 PD, 그리고 10인의 스타 게스트들이 새로운 '띵곡'을 탄생시켜 음원 차트 역주행에 도전할 ENA '내 귀에 띵곡' 첫 회는 오는 11월 18일(토)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유성 둔곡 A4블록 공공주택 연말 첫삽 뜨나
  2.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3. [기고] 공무원의 첫발 100일, 조직문화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4.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5. JMS 정명석 성범죄 피해자들 손해배상 민사소송 시작
  1. 대전보건대, 대학연합 뉴트로 스포츠 경진·비만해결 풋살대회 성료
  2.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3. 한국자유총연맹 산내동위원회, '사랑의 반찬 나눔' 온정 전해
  4. 구본길에 박상원까지! 파리 펜싱 영웅들 다모였다! 대전서 열린 전국 펜싱대회
  5. 대전시, 여의도에 배수진... 국비확보 총력

헤드라인 뉴스


"뜨끈한 한 끼에 마음도 녹아"…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뜨끈한 한 끼에 마음도 녹아"…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27일 낮 12시께 눈발까지 흩날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전 중구 한 교회의 식당은 뜨끈한 된장국에 훈훈한 공기가 감돌았다. 식당 안에서는 대전자원봉사연합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부지런히 음식을 나르며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있었다. 150여 명의 어르신이 빼곡히 마주 앉아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기다렸다. 얇은 패딩과 목도리 차림인 어르신들은 강한 바람을 뚫고 이곳까지 왔다고 한다. "밥도 같이 먹어야 맛있지." 한 어르신이 식당에 들어서자 자원봉사자가 빈자리로 안내했다. 이곳에 오는 대부분은 75세 이상의 독거 노인이다. 매일 혼..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창단 후 첫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충남아산FC가 승강전 홈경기를 앞두고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다. 충남아산FC는 28일 대구FC와 승강전 첫 경기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홈 경기로 치른다. 홈 경기장인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잔디 교체 공사로 인해 임시 경기장으로 천안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 승강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8일 홈 경기 사흘 후인 12월 1일 대구로 이동해 어웨이 경기를 치른다. 승리수·합산 득실차 순으로 최종 승격팀을 정하게 되며 원정 다득점 규정은 적용하지 않아 1·2차전 결과에 따라 연장전 또는 승부차기까지..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제2차 위원총회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제2차 위원총회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년 열리는 하걔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재차 다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27일 대전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년 제2차 위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3월 강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개최된 것이다. 행사에는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 등 충청권 4개 시도 부지사와 대한체육회 부회장,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시도 체육회장, 시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강 위원장과 조직위원회 위원이 공식적으로 첫..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