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석 논산계룡교육장. |
이정석 충남 논산계룡교육장은 11월 1일 열린 계룡시 어린이 안전골든벨에서 "오늘은 배운 내용을 활용해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생존할 수 있을지 찾아보는 날"이라며 "골든벨이 끝나고 진행되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모두 참여하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골든벨이 열린 1일은 일주일간 안전한국훈련이 열리는 날이다. 이정석 교육장도 행사에 정장 대신 노란 훈련복을 입고 왔다. 이 교육장은 "오늘은 안전한국 훈련을 하는 기간이라 학교에서도 화재 대피와 지진 대피를 위한 훈련을 하고 있을 것이다. 때마침 안전골든벨 행사를 해서 굉장히 감사하다"며 "중요하다고 여기는 공부 대신 이날 골든벨에 참여한 학생들을 매우 칭찬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중도일보에도 고마움을 전했다. 이 교육장은 "안전골든벨은 중도일보에서 5년째 하는 행사다. 학생들이 계속 참여하고 좋은 성과도 낼 것이라고 믿는다"며 "행사에 협조해주신 시장님, 시의원님, 교수분들에게도 고맙다"고 전했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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