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직원들이 1일 구청 대회의실과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중구 제공) |
이번 훈련은 13개 협업기능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주민 대피, 부상자 이송, 화재진압, 복구 활동 순으로 실제상황처럼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토론훈련과 실제훈련을 동시에 연계한 통합연계훈련으로 실전과 같은 완성도 높은 훈련이 펼쳐졌다.
대전 중구 직원들이 1일 구청 대회의실과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중구 제공) |
김광신 청장은 "점차 대형화되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으로 초기에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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